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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풀리려나 했는데
다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 날이면,
약해지는 체력과 기력을 보충하고자
제철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겨울철 맛볼 수 있는
제철 수산물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2월 제철 수산물

1. 꼬막

겨울이 되면 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조개, 꼬막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 중 하나로
많이 찾는 조개입니다.
겨울철 탱탱하게 데친 꼬막은
제철에 맛보면 정말 일품인데요,
제대로 된 꼬막 맛을 보기 위해서는
* 물을 넣지 말고 손질된 채로 냄비에 넣고 구워내 듯 익혀보세요~
그렇게 삶으면, 꼬막에 있던 수분으로만 익힌다면
꼬막에 있는 바다 냄새를 미각과 후각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겨울은 조개류의 살이 오르는 계절로 
꼬막에는 셀레늄 함량이 높습니다.
이 항산화 물질, 셀레늄은 우리 체내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세포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합니이다.

 

 

2. 삼치


고등어, 꽁치와 같이 등푸른 생선인데요,
살이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쉬운 생선입니다.
삼치는 고등어의 무려 2배 이상의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삼치의 DHA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를 돕고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도와줍니다.

 

 

3. 바지락

2월부터 제철인 바지락

바지락은 수심10m 안팎의 얕은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주로 모래와 펄이 섞이 곳에 분포하는데요,
식물성 플랑크톤을 여과 섭식합니다.

바지락은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머물러 사는 특징이 있어
양식하기 다소 쉬운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바지락은 철분 비타민 B12는 헤모글로빈 구성 성분으로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도와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춰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7월~8월, 산란기 시기에는
독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4. 도미

봄철 생선하면, 도미! 인데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 도미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이죠!
도미의 단백질은 점막을 강화시켜 피부 건강에 정말 좋은데요,
풍부한 단백질로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는 환자에게도 좋은 생선입니다.
지방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도 많이 이용되곤 합니다.

도미 껌질에는 비타민B2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줌으로써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미는 타우린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좋고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데요,
이처럼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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