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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복숭아 만들기

 

 

요즘 핫한 그릭 복숭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나온
그릭 복숭아가 최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 8월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극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박나래와 화사의 이야기가 펼쳐졌죠.

 

 

박나래가 화사 집에 방문해
꼬막비빔밥, 감자전, 그릭요거트 복숭아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박나래는 화사에게
'핫한 디저트'를 만들어주겠다면서
복숭아를 꺼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함께 지켜보던 키는
"이걸 파는 곳이 이사하기 전 집 앞의 카페"라고 말하며
'인싸 디저트'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영상에서 박나래와 화사는
완성된 '그릭 복숭아'의 맛에
거듭 감탄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그릭 복숭아' 두 개를 흡입했는데요,

 

 

이미 청담동 카페에서는 핫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영상에서 박나래가 만들었던
그릭 요거트 복숭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재료만 있다면 정말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레시피입니다.

재료
복숭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또는 다른 시리얼), 꿀(또는 메이플 시럽)

 

그릭 요거트 복숭아

 

 

 

1. 복숭아 윗면을 칼로 잘라냅니다.

 

 

2. 숟가락으로 씨 부분을 파냅니다.

 

3. 복숭아 껍질을 벗겨내주세요.

 

4. 복숭아 속에 그릭 요거트를 가~득 꼼꼼하게 채워주세요.

 

5. 요거트를 채운 복숭아에 랩을 씌워 냉동실에 1시간 동안 얼려줍니다.

 

냉동실에 1시간~2시간 정도 얼려
살얼음이 낀 것도 식감이 너무 좋지만
그릭요거트가 어느 정도 꾸덕하다면
만들고 바로 먹어도 됩니다.

 

6. 그래놀라를 충분히 접시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래놀라 대신 콘후레이크나 다른 견과류 
또는 취향에 맞게 플레이팅 해주셔도 좋아요~

드시고 싶은 만큼
접시에 깔아주세요~

 

7. 그래놀라를 접시에 충분히 깔아준 뒤
그래놀라 위에 복숭아를 얹어
꿀을 뿌려주면
완성~!


냉동실에 얼려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아 샤베트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비주얼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입으로도 먹고 눈으로도 먹는
비주얼 디저트인 것 같아요!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복숭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그릭요거트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가족들을 위한 홈카페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릭요거트 복숭아를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면 딱 좋겠죠?

(*복숭아는 껍질을 벗겨두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며칠 전에 만들어두는 것보다
당일에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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