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어느 때보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챙겨 먹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일로 자리잡게 된 것이죠
.

 

영양제 언제 먹는게 좋을까?

 

영양제는 성분마다 복용법이 다른데요,
복용시간에 따라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고,
역으로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죠
.
하지만 이를 정확히 알고 복용하기 보다는
구입한 영양제를 한 번에 먹어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
오늘은 영양제 복용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양제 복용 시간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양제는 성분마다 복용법이 다른데요,
또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영양제 복용 시간을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성분에 따라 정리해봤습니다.

 

1. 유산균


전국민 영양제, 유산균
유산균은 안 먹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인데요,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공복 상태)

 

2.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또한 유산균과 같이 공복에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합 비타민 먹지 않는 경우, 아침 공복
이미 아침에 비타민 섭취했다면, 겹치는 성분이 많을 수 있어
점심과 저녁 식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비타민B군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B군!
비타민B군은 아침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먹으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데요,
수용성이기 때문에
식후에는 음식물의 기름기와 섞이면서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또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속이 쓰릴 경우, 아침 식후를 추천드립니다.)

 

4. 철분제


철분제는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속이 쓰릴 경우, 식후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5.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운동 전에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경우, 
운동 전 30분~ 1시간 전
L-아르기닌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흡수가 잘 되는 영양제는 아니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콜라겐


'저분자 콜라겐'
요즘 콜라겐 홍보할 때 많이 볼 수 있는 문구인데요,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고 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어렵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또 콜라겐을 먹으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됐다가
다시 콜라겐으로 합성됩니다.
이때 합성을 돕는 것이 비타민C 이기 때문에
같이 섭취해야 시너지 효과를 받을 수 있겠죠?
(*저녁 식후,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마그네슘

"나 눈이 떨려.."
눈이 떨릴 때면
주변에서 한 두명은 꼭
마그네슘을 찾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이렇듯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오전 보다는
*잠들기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신경 쓸 일이 많은 사람,
피로감을 느끼거나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직종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섭취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고 싶다면 칼슘도 꼭 챙겨서 함께 섭취해주세요.

 

8. 아연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을 멜라토닌으로
변환시켜 우리 숙면을 책임지는데요,
그래서 마그네슘처럼,
*저녁 식후 또는 잠들기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9. 이외 나머지 영양제


눈 영양제-루테인, 혈관 영양제-오메가-3, 햇빛 영양제-비타민D, 
레티놀(비타민A), 토코페롤(비타민E), 비타민K 등
대표적으로
오메가-3, 비타민D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과 섞이면 더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 식후 바로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어디에 보관하는게 좋을까?

 

당연히 빛이 안들어오는 곳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영양제가 어느 정도의 온도와 습도가 적당한지
잘 알 수 없는데요,

보통 섭씨 35도 이하라면
큰 변질의 위험은 적다고 합니다.
*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섭씨 25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혹 냉장고에 영양제를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게 되면
외부와의 기온차로 인해
병 내부에 수분이 생기고
곰팡이가 피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유산균과 같은 보관에 예민한 영양제는
가급적 *냉장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산균 뿐만 아니라 오메가-3, 크릴과 같이 
기름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프트젤의 경우,
가급적 냉장보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30도 미만의 너무 덥지 않은 서늘한 곳,
실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제 개봉 후 유효기간

 

비타민제는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구입 후 2년에서 3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 하지만,
되도록 개봉한 후,
6개월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부작용

대부분 비타민제 같은 경우
약이 아니라 영양 성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평소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빈혈, 스테로이드제 등의
면역 관련 약제를 복용 중이라면
부작용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를 들어,
수술을 앞둔 사람이 특정 성분이 포함된 비타민제를 먹을 경우,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
어떤 질병으로 약을 처방받아야 하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

 

영양제를 포함해서 무엇이든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는 것보다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먹는 것이 좋은데요,

수용성 영양제의 경우
큰 용량을 한 번에 먹기 보다
작은 용량을 2~3번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영양제 효능을 기대한다면,
 3개월 이후를 기대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