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례 과천 신혼희망타운 조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신혼희망타운 :
국토교통부와 LH공사에서 공급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특화형 단지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육아와 같은 인프라를 최적화하여 단지를 건설하고
전 물량을 신혼부부들에게만 배정하는 단지.
부동산 문제가 날이갈수록 심각해져가면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들의
보금자리 마련은 더욱더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바로 신혼희망 타운입니다. 전물량을 신혼부부에게만
공급한다는 점에서 특징이 뚜렷합니다.
신혼희망타운이 생기는 지역에는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입니다. 신희타 부지를 선택할때 이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곳으로 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과천이나 위례와 같은 지역에서 신혼희망타운이 생겨나는
소식은 신혼부부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단지내 육아시설,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가 근접해 있어서
신혼부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녀 양육을 위한 시설들이 풍부합니다.
사실 이정도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는단지라면 집값이 더 비싸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만, 신혼희망타운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
마련된 정책인 만큼 교육인프라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수 있는것은 다소 좁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전용면적 45,55m2으로 되어있어서 아이 두명 이상을 키우기엔 다소 좁을수 있을것 같네요.
남향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이 좋고, 전용면적을 최대한 잘 활용한 구조라서
실용적입니다.
신혼희망타운은 분양형과 임대형이 있습니다.
분양형은 말그대로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소유권을 얻을수 있는 것이고
임대형은 LH공사가 소유권을 갖고 있고 나는 임대료를 내면서
실거주만 하는 형태 입니다.
임대형으로 할지 분양형으로 할지에 따라서
신혼희망타운 입주조건이 달라지게 됩니다.
행복주택이나 국민임대는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에 포함됩니다.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각각의 차이들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으니,
좀더 깊게 알고싶은 분들은 아래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고
오늘은 간략하게 자격조건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자격조건>
<당첨자 선정방식>
위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전체 물량의 30%를 먼저 배정합니다.(1단계)
나머지 70%물량은 위의 표의 내용처럼 다른 기준을 적용시켜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뽑습니다.
점수가 동점이라면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공통적인 사항이라면 해당지역의 거주기간이 길수록, 청약통장이 오래될수록 좋습니다.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임대형 신혼희망타운은 행복주택과 국민임대로 나눠집니다.
행복주택에 지원할것인지 국민임대로 지원할것인지에 따라서
자격이 달라지게되는데요. 면저 공통조건부터 확인해볼게요.
눈여겨 봐야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총 자산기준과 자동차 기준이지요.
위 내용들에 해당되는지를 먼저 체크 해봐야 합니다.
행복주택과 국민임대의 조건들입니다.
입주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더 적합한 곳을 선택하신다면
유리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역만 괜찮다면 신혼희망타운도
결혼 초기에 자리잡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자금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위례 과천 신혼희망타운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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