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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본 남성들은
아랫쪽(회음부)에 통증이나 저릿한느낌,
묵직해지는 느낌을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통증은 참을수 있는데, 이게 괜히
내몸에 안좋은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곤 하죠.
딱딱한 자전거 안장과 생식기 외부의 부분이
닿게되어 충격과 압력이 전립선주변에 전달되면서
나타나게되는 증상이라고 하니
제대로 한번 알아봐야 겠죠.

이런 압박과 충격이 오래되면, 증상이 심해지면서
회음부 혈관과 신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 , 음낭, 음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죠.

하체근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전가 타기는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성기능을 더욱 높혀주기도 하지만,
너무 오래 타서 회음부주변 혈관에 무리가 되면
오히려 좋지 않기도 합니다.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야 할것 같네요.

양성전립선비대증에는 자전거 타기가 크게 나쁘다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에는
부정적이라는 연구가 있죠. 일주일에 8시간 이상
딱딱한 안장에 낮아서 자전거를 타게되면
마찰때문에 음부신경과 전립선에 부하가 가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전가 뿐만 아니라
운전을 오래하거나 승마 등 전립선 부분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되는활동은 피해주는것이 좋겟네요.

1. 20~30분 간격으로
엉덩이를 들어준다.

오랫동안 회음부가 압박을 받게되면
좋지 않습니다. 라이딩을 하면서
중간중간 엉덩이를 들어줌으로
혈액순환을 높히고, 압박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2. 보호대를 착용한다.

엉덩이 부분에 패드가 달린
바지를 입어주거나, 쿠션감이 있는
안장을 바꿔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안장의 높이와 각도를 맞춘다.

안장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더욱더 많은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안장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한쪽으로 삐둘어져서 더욱
좋지 않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조절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튼튼한 전립선을 만드는 습관

1.좌욕

따듯한 물을 받아서
엉덩이(회음부)주변까지 앉아서
좌욕을 해줍니다.

이는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전립선 건강을 개선시켜줍니다.

2.케겔운동

항문을 조여주는 운동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운동입니다.

앉아있거나, 티비를 볼때
케겔운동을 습관적으로 해보세요

좋아지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케켈운동 하는법

항문을 힘주어 조여주었다가 5초간 멈춘후,
천천히 5초동안 힘을 빼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합니다.

점점 멈추는 시간과 힘을 빼주는 시간을 늘려나가면서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요.
자전거 타시는 모든분들
안전운전 하시고, 튼튼한 전립선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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