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때 아프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아프지 않고 운동하고 움직임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호흡을 개선한다.
-호흡은 최적의 상태가 되어야 하고, 우리몸속 깊은 근육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2. 관절을 적절한 위치에 오도록 한다.
-각 근육들은 적절한 길이를 유지해야하고, 관절들을 움직여줘야 한다.

3. 기능적인 움직임 패턴과 함께 통합한다.
- 호흡과 관절의 중심화를 기능적으로 통합해주어야 한다.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움직임에는 퇴화를 가져왔다. 살면서
기본적으로 발달해야할 근육들이 약해져있고,
움직임 패턴에 문제가 생겼다.

오랫동안 앉아서 생화를 해야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고개를 바닥을 숙이고 있는 동작들은 잘못된 움직임에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스포츠 경기나,
격한 동작을 하다가 다치는 것이라면 이해를 할수 있겠지만,
실제 많은 환자들은 일상생활속에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미끄러지거나 했을때
몸에 무리가 되어 부상의 위험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운동을 너무 안하고 살아가게되면 무게중심이 갑자기
변하는 상황이나 운동량이 변하는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서 부상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영양공급(식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도
부상의 원인이 된다. 정크푸드나 인스턴트 식품들을
간편하게 한끼를 때울수 있게 해주었지만,
우리 몸에는 해롭다.

부실한 식사는 운동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부상이나
질병의 위험을 높히게 되는 것이다.
몸을 회복시킬만큼의 좋은 수면의 질을 갖고있을수
없으며, 계속 스트레스는 누적되어 갈것이다.

평소 잘못된 움직임 습관을 갖고있는것, 좋지않은
식습관을 갖고있는것은 결국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일으키는데 중요한 원인이 된다.

움직임 패턴의 이상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초기에 알아차릴수 있다면 교정도 수월하다.
반대로 만성적인 움직임 패턴의 이상은
쉽게 발견할수 있지만, 교정은 그만큼 더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어째서 자신의 몸을 제대로 사용하지못할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3가지 원인을 들수 있다.

1. 신경발달이 잘못되었다.
전체 인구의 20~30%는 중추신경계의 발달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자세나 움직임의 기능부전들의 원인이 된다.

2. 부상.

수술을 했다면, 근육과 결합조직에 구조적인 변형을 일으키게된다. 그러니 우리의 몸이 새로 셋팅되는것과 같다. 또한 트라우마는 다쳤던 부위에 반사적으로 긴장을 만들어내고 기능적인 움직인 패턴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3. 잘못된 습관

모든 움직임속에서 잘못된 습관들, 나쁜자세들은 우리 움직임을 방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직업과 관련되어서 오랫동안 반복된 자세를 취하는 동작들은 더 나쁘다. 

잘못된 운동도 문제가 된다.

한가지 예로, 근력운동을
할때 주동근만을 집중해서 사용하려다보면 안정화근육과
심부근육들의 기능을 뒤로하게된다. 이것은 겉으로
보여지는 외형못지않게 중요한 근육이기
때문에 반드시 트레이닝 되어야만 한다.

트레이너들이 해야하는 것은 그들에게 움직임을
인지시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현재 주어진 상태에서 최선의 퍼포먼스를 갖추도록
해주는 것이다.

지금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신경계도
적응을 해서 더 좋은 상태를 만들어 낼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