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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레이닝 패러다임의 흔한 문제점

 



1. 오버트레이닝(overtraining)

 


 오버트레이닝은 움직임 기능 이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채로 
부적절한 휴식과 회복을 실행한다면 오버 트레이닝의
 문제가 반복된다. 이유는 간단한데, 트레이너와 코치들은 
운동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그들의 몸을 
매우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으므로 일반 고객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트레이닝이 피로, 땀, 불편함을 야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프로그램 세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트레이너나 고객은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들이


a)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것
b) 매우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을 가지고, 늦게까지 일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 회의를 염려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c) 그들의 기능 이상을 다뤄주는 마사지 치료사,
운동 트레이너와 같은 관리사들을 매일 접하고
d) 매일 밤 더 많은 잠을 자고, 낮잠도 자고
e) 더 건강한 식사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오버 트레이닝은 기능 이상 움직임의 가장 흔한 원인인
통증과 피로의 선행 요인이자 이상적인 교정 전략으로부터
많이 어긋나게 하기 때문에 기능 이상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2. 긴장성 근육의 위상성 트레이닝


 효율성의 향상과 움직임 조절에 초점을 맞추었던 전통적인 
트레이닝 방식은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함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이런 트레이닝이 더 강한 사람을 양산해내기는 하였으나,
 이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심각한 기능부전으로 빠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더 빠른 스피드와 더 무거운 저항에 초점을 
맞춘 높은 수준의 트레이닝에서는 단일 관절안정화
 근육보다는 위상성(phase) 또는 두 관절 근육을 더 주되게 동원하게 된다.

 그 결과 그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더 크고 강해지지만, 
장기적으로는 관절과 자세 안정성을 희생하게 된다
. 이러한 '열심히 하지 않으려면 집에 가라'는 식의 접근은
 많은 긴장성 근육들(tonic muscle), 특히 복횡근, 횡격막, 회전근개 그리고
 심부 안정화시스템의 여러 근육들을 위상성 근육으로 전환시켜버린다. 

이러한 전환은 관절중심화작용의 소실과, 두 관절 근육의 
안정화작용이 증가해 신체를 기능적으로 잠그게 됨으로써 
초래하는 전신적인 강직을 야기하여 국소 안정화와 호흡에 영향을 주게 된다.



3. 선형적인 트레이닝 강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잡지와 같은 유사 개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고강도 유형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경향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선형적인 방식으로 향상되지는 않는다. 
업무나 가사 의무, 수면 부족, 목표 미달성, 현재의 움직임 
기능장애 또는 부적절한 영양 상태 모두 트레이닝 프로그램 
동안 고객의 강화 단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람들은 운동하는 만큼 선형적인 방식으로 강화해가지 않을 
수도 있다.이러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운동을 
하도록 한다면 움직임 기능부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더 어려운 방식으로
 구성하기보다 비선형적인 강화방식, 즉 저항, 움직임 강화, 강도가
 그 사람의 안정성, 근력, 회복 능력, 기초적인 움직임 패턴을 수행하는
 능력에 비례하여 증가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중요한것은 운동하는 사람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영양,휴식시간이 요구되는 것이다.


누구에나 좋은 운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 가장 좋은 수준의 운동이 있으며
트레이너는 그것을 정확하게 맞춰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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