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뜻
'현장에 임한다'의 줄임말.
직접 방문해서 입지를 알아보는것을 말합니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다녀오는것.
부동산 현장을 답사하는 것.
공사중인 아파트에 가는것도 임장이고
내가 관심있는 지역에가서 발품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최소 수억원이상 하는 아파트의 경우
임장을 다녀오는것은 필수코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학군이나 상권, 지역분위기, 교통,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둘러보는것은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온라인으로 집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을때는 허위매물이나, 잘못된 정보들을
접하게 될수 있습니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신축할때 들어가서
찍은 사진들을 몇년동안 사용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실제 주택의 컨디션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는 '임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임장 준비물
펜, 종이, 카메라
건물의 간격, 주변소음, 시간별 일조량 등을
체크한다면 더없이 좋죠.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학군이나 교육인프라들을 많이
보게 되실겁니다.
초,중,고등학교까지의 거리,
횡단보도 갯수,
유해시설 여부,
학원가 수준 등
이런것들은 부동산에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직접 발로뛰어서 분위기를
눈으로 보셔야 더 정확하죠.
교통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중교통, 자가용이용에 상관없이
교통상태를 직접 보시는것은
향후 이동할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도보 10분, 20분이라는것은
걷는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측정하기도 어렵구요.
직접 다니면서 이정도 거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어떨지
그리고, 자가용을 이용할때 교통체증이
어느정도 되는지 정도는
살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상권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주변에 어떤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지,
편의시설은 어느정도 있고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에 따라
생활 편의성의 차이가 큽니다.
입지가 좋은곳은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직접 발품팔면서 다녀본다면
안목을 키울수 있고, 좀더 정확한 정보의 습득과
좋은 선택을 할수 있게될것입니다.
요즘은 부동산 동호회나 커뮤니티에서
그룹을 짜서 임장을 다니는 모임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 임장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한번쯤 같이 어울려서 다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상으로 부동산 임장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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