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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비교적 면적이 작습니다. 
강남구,서초구,성동구 면적의 40~60% 크기 이죠.

면적이 넓지 않지만, 서울 강북권의 가장 상급 입지를
갖고 있고, 핵심지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기지가 용산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탓에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었지만,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죠.

 

용산구의 부동산전망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개발호재도 많이 예정되어있고,
강남권 주요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교통이 매우 좋은데다,
소득층이 높은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것이
용산구의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06년 30조원이라는 큰 규모의 사업을 계획했었습니다.
'용산 국제업무단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업적이기도 했죠.
그러나 몇가지 장애물에 부딪히면서 일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금융위기를 맞이했고, 용산역 화재참사등 이슈거리들이 겹치면서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었죠.

이번 서울시장에 다시한번 오세훈이 당선되면서 이야기가
나오는듯 했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할것 같네요.

용산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가장 큰이유는 
미군기지 때문일 것입니다. 미군기지를 제외한 곳에
초호화 최고급 럭셔리 대저택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의 집도 용산구에 있죠)

 

미군기지가 이전함에 따라 엄청난 규모의 부지가 생겨서
개발을 하게될것이며, 초고가 대저택 주변의 부지이기 때문에
고급주택들이 들어서게 될것입니다.

 

용산구 입지 어느정도?

강남권에서도 용산구를 쫒아올수 있는곳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남동의 입지는 이미 압구정동,반포동과 비교될 정도로 우리나라
최상급,최상위 입지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거든요.

이미 전통적으로 대기업 오너일가들의 집이 용산구 한남동에
몰려 있습니다. 톱스타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도 유엔빌리지라는
한남동 초고급 주택단지에 많이 살고 있는것으로 유명하죠.

그만큼 용산구는 이미 부촌으로 명성이나있습니다. 이번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한번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죠.

 

용산구 교통호재 요약

신분당선이 용산역까지 연결됩니다. 서울의 가장 핵심입지들을
지나가는 신분당선이 지나가는곳은 더 높은 입지를 갖게되는데
용산역이 바로 신분당선의 수혜지역이 될것입니다. 특히 강남까지
15분만에 도착하는 최고의 접근성을 갖게 될것이죠.

신분당선은 용산,논현,강남,신사 등을 지나가는 핵심노선

GTX B노선도 용산을 지나게 됩니다. 광역철도인 GTX는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한층 높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용산역에 1호선,4호선이 지나고 KTX까지 있습니다. 
신분당선을 앞두고 있는만큼 앞으로 최고의 입지가 될수 있는 
호재들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용산 정비창 사전청약

용산 정비창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열차를 정비하고 수리하는 차량기지 입니다.
이 차량기지로 사용되던 땅을 개발하는 것이죠.

용산 정비창의 장점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한강을 끼고 있으며, 강남과 광화문을 이어주는 자리에 있습니다.
이것은 강남과 강북의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는 것입니다.

용산정비창 부지를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주거,업무,상권,문화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도시로 계획한다는 뜻입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되면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사가 걸졍됩니다.
그런데 최근 분양한 몇군데 아파트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경쟁입찰 대신 추첨입찰진행을 한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는것은, 너무 낮은 분양가 때문에
로또분양의 붐을 일으키게 될거라는 우려때문입니다.

어떻게 진행이 될것인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혹은 하반기)에 용산정비창 3천세대의 사전청약
발표가 있었습니다. 

 



용산정비창 부지에 8천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5천~6천 세대가 공급되고
2~3천 가구는 임대물량으로 공급됩니다.
 2022년 하반기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용산 정비창 부지는 용산의 가장 핵심적인 요지 입니다. 
이 부지가 개발된다면,
지역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 될것입니다.

용산 정비창 개발소식에 맞춰서 주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매매를 하기위해서 지자체 승인을 받아야 하죠.
투기 목적으로 매매 할때는 제한이 될수 있다는점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와 코레일,SH공사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21년 12월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을하고
22년 6월에 시행사를 선정하며 단계를 밟아 나갈 계획입니다.
2023년 말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올것이므로
준비 잘하셔서 노려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이상으로 용산구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긍정적으로 기대되는만큼
향후 10년후에는 용산구가 강남3구를 넘어설수도
있을만큼 대단한 발전이 이루어질것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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