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유엔사 부지 사전 청약을 계획중이라면?

 

 

미군기지 이전으로 용산이 떠들썩 하죠.
용산정비창 부지, 캠프킴 부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또하나 관심을 모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유엔사 부지입니다.

어쩌면 용산 재개발에서 가장 관심이 모이는곳중
하나일것입니다. 용산 유엔사부지는 그야말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엔사부지 분양가 얼마?

유엔사 부지 주변에 시세가 평당 8천만원~1억원을 
향해가고 있는만큼 이곳에 새로들어설 아파트에
초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주변 시세의
60%정도 수준으로 분양가가 결정될것 같기 때문이죠.

평당 분양가가 5천만원~6천만원 정도로 예상하지만,
분양시기에 따라서 더 높아질수도 있겠습니다.

아마 역대 최고의 시세차익을 노려볼수 있는 단지가
될것입니다. 로또중에 로또단지로 기억될만한 입지를
갖고 있죠. 

 

다만 엄청난 분양가 때문에 자금마련이 어려운 분들은
엄두도 못낼것 같구요, 중도금대출도 전혀나오지 않고
특별공급 물량도 없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엔사부지가 분양을 시작한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게 될것입니다.

서울지역에 거주지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분들이
용산유엔사부지로 집중될것 같습니다.

유엔사부지 조감도

용산 유엔사부지 호재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개발, 캠프킴 부지 개발, 
교통호재등 용산의 입지가 하늘을 찌를말큼 상승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용산은 향후 10년안에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변한 지역이 될것이니까요.

 

한가지 변수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된 이후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만들어내는
'로또단지'들이 연이어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약시장이 로또를 잡기위해 경쟁이 거세지는것이
부작용으로 나타난 만큼, 분양가를 좀더 높혀서
분양할수 있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습니다.

주변시세대비 최대 90%까지 분양가를 맞출수 있도록
되었기 때문에, 분양시기가 늦춰질수록 점점더 분양가가
오를것이라는 변수가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분양정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캐피탈 호텔 인근에 51,762m2 이나되는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건폐율 60%, 용적률 600%에 이르는
초고층 아파트가 올라갈 계획입니다.

아파트는 600여세대, 오피스텔은 1,000호 이상 계획이 잡혀있습니다.
현재는 아파트 425세대, 오피스텔 796호가 예정되어 있구요.

일레븐 건설에서 시행사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아파트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것입니다. 용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가 있습니다. 원래 8천억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에 일레븐건설이 거의 2배에 해당하는 1조 5천억원정도에 사들여
시공권을 따낸것입니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대부분 단지들의 사업성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기대수익을 얼마나
쫒아갈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35층 규제를 풀겠다고 공약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규제가 풀리면
가장 먼저 반응하게 될 곳중에 하나가 바로 유엔사 부지 입니다.

현재 분양가 설정때문에 주민들과 갈등하면서 공사단계가 지연되고
있는데, 원만히 해결되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번 분양이 기회로 다가올것이고,
그 기회를 여러분께서 잡으신다면 더없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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