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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생겨난 부지가 많습니다.
UN사 부지, 용산 정비창부지, 캠프킴부지가 대표적이죠.


오늘은 캠프킴 부지의 개발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향후 전망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무려 3,100세대가 들어오게될 캠프킴 부지는 
원래 미군기지 였습니다. 미군부지가 이전하면서
생겨난 땅에 아파트를 지어서 공급을 하게 된 것이죠.

원래 용산정비창부지와 캠프킴부지를 통합해서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
예정이 바뀌면서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용산정비창부지에는 8천여세대가 ,
캠프킴에는 3천세대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캠프킴부지 주소 :
용산구 한강로 1가 1-1번지 캠프킴

남영역 (1호선) 도보권
삼각지역 (4호선,6호선) 도보권

 

약 4만5천m2 의 캠프킴부지에 들어서게될 아파트는
환경오염 정화작업을 진행한 뒤, 건설된 예정입니다.

미군기지로 사용하다보니 토양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땅을 뒤집어서 환경오염
정화작업을 실시해야 하는데요,

환경오염 정화작업은 약 2~3년정도 걸릴것이고
이작업이 끝나는대로 청약을 할것 같습니다.


워낙 큰 규모의 이전이다보니 일정이 미뤄지기 일쑤입니다.
개발이 진행되기까지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이곳에 입주하기만 하면 무조건 대박일것입니다.
강북권에서 가장 좋은 입지인 용산구에 생겨나는
신축아파트, 게다가 더블역세권, 한강인접이라는
로또 of 로또단지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하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이곳의 개발이 1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죠.

이것까지 감안해서 이곳을 공략하려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무작정 이곳만 바라보면서 기다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이곳에 올인하기에는 변수가 많아서 위험하죠. 많은 분들께서
3기신도시나 다른곳에 함께 관심을 갖고 준비하시는것이
좀더 현실적이라는 의견을 모읍니다.

 

우리나라 최상급지라고 볼수 있는 압구정동, 반포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곳이 바로 용산구 한남동 입니다.


용산구 캠프킴부지와 용산정비창에 들어설 단지는
향후 그 일대를 완전히 탈바꿈 시켜줄게 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용산구에 투자 해보고싶지만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지켜보고만 있는 중입니다.

아마 최소 5년~10년정도는 걸릴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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