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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건축 시기


1981년 강남구 개포동 , 강동구 고덕동
1983년 양천구 목동


1985~1989년 노원구 상계동

 

1단지~16단지까지 40,000여 가구가 들어서 있는
상계주공 아파트가 지어진지 30년이 넘어서면서
하나둘씩 재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8단지가 2020년 말에 포레나노원으로
재건축되면서 입주를 끝냈고, 나머지 단지들이
차례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4만세대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노원구 상계동 일대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계주공 입지는 어떨까?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주변으로 들어선
단지들의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집값상승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상계역~왕십리역을 이어주는 경전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고,
GTX-C노선의 개통도 앞두고 있어서 교통 호재들이 많습니다.

입지가 좋은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현재 전용면적 79m2의 매물이 10억원을 넘어섰고,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거라는 예측을 쉽게 해볼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불패신화를 갖고 있는 강남 3구( 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그 뒤를 바짝 쫒고있는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의
전용 84m2의 가격이 20억 가까이 치솟고 있어서
노원구쪽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노원주공도
15억원이상의 비싼 아파트가 될 것 같네요.

다만 재건축에 대한 승인요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여서 재건축시기가 확정되지
않았다는것이 다소 아쉬운 내용인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건축단지들의
진행에 브레이크가 걸려있었습니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이 얼마나
재건축에 속도를 내어줄지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현재 공무원 임대아파트인 15단지를 뺀 모든
물량이 안전진단을 신청했거나 통과하고 있습니다. 

11단지 - 예비안전진단 통과
6단지,1단지 - 정밀안전진단 절차

 

의견

워낙 단지가 크고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하나둘씩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겉에서 보기에 확연한 변화를 보려면 앞으로도
십수년은 걸릴것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완성된 모습을
생각해보자면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탈바꿈한 노원구의 상징적인 입지가
탄생할것 같습니다.

서울 북부에 위치한
새로운 주거단지로 그역학을 톡톡히
해줄것으로 기대할수 있겠습니다.

지금부터라고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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