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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 효과

 

복식호흡이 왜 중요한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혈액순환 때문이다.

횡격막에 기능이 약해져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또한 호흡의 수가 늘어나게되어서
체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지나치게 떨어뜨린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떨어지면 우리몸은 염기성을 띄게되고
혈관과, 장기들을 수축시키게 된다.

이는 자연히 몸의 긴장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신체 곳곳에 문제가 생기는데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한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전체적인 순환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복식호흡이란 복근을 이용해서 숨을쉬는것을 말한다.

 

우리몸에서 호흡을 하는 근육은 많지만, 평상시 호흡을 할때는
복식호흡 (횡격막을 이용하는 호흡)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

횡격막 호흡을 하면 깊게 숨을 쉴수 있고, 깊은 숨은
혈액순환과 신경안정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똑같이 숨을 쉬는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마다
호흡하는 방법은 제각각이다.

복식호흡은 장수하는 동물들이 사용하는 호흡법이다.
고래나 거북이, 코끼리는 대부분 느리고 깊게 호흡하며
복식호흡을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다른 장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건강하게 해준다. 뿐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긴강완화에도
호흡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호흡을 정리하는 '명상'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우을증을 앓고 있거나 무기력한 상태에 있다면
우리의 호흡은 짧아지게 된다. (얕은호흡)

이때는 가슴과 목주변의 근육들이 숨을 쉬는데 사용되므로
어깨와 목이 뭉치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횡격막 호흡은 연습을 통해서 습관을 들일수 있다.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는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한손은 가슴에, 한손은 배에 댄다.
최대한 몸의 긴장을 빼고 호흡한다.

이때 가슴은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고
배부분에 주도적으로 움직여 호흡을 만들어 내야 한다.

너무 쎼게 마시게되면, 횡격막 이외에 다른 근육들이 사용되므로
천천히 조금씩 깊이를 늘려가는것이 좋다.

 

한번 할때 3~5분정도 연습하고
가급적이면 틈틈히 연습하는것이 좋다.

 

 

 

처음 연습할때는 일부러 배가 움직이도록 신경써야 하지만
나중에 습관이되면 저절로 복근이 호흡에 참여한다.

이정도 되면 상당히 혈액순환이 개선되었을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연습하는것을 권장한다.

 

 

 

평소 긴장을 자주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횡격막 호흡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호흡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그렇다. 또한, 직장이나 집에서 항상 긴장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횡격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경우가 많다.

긴장이완을 위해서라도 횡격막 호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수 있다.

 

횡격막 호흡을 하면 좋아지는 것들

 

횡격막 호흡이 습관이되면,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불량도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혈액순환도 좋아질뿐더러
긴장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입으로 호흡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입으로 호흡하게되면 공기중의 공기를 필터링 없이 그대로 마시게 된다.

코로 호흡을 하게되면, 콧털이나 콧속의 점막들이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역할을
하는데, 입으로하면 그게 안되기 때문이다.

이렇게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도 쉽고 건강에도 안좋다.

 

 

 

 

 

복식호흡 연습할때 주의할 점

 

힘을 빼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배로 호흡하기위해서
너무 강하게 힘을주게되면, 
어깨와 목, 가슴주변이 근육들도
함꼐 사용한다. 그러므로
복부에 집중하기위해서는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연습하는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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