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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활발해 지면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주식에 투자해서
많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분들도 종종 접하게 되죠.

 

테슬라, 애플같은 기업들이 세상을 바꿀만한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 할때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들은 자연스럽게 주가상승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해외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세금일 것입니다. 해외주식은 세금을 많이 내야한다는
이야기들이 들리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네요.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세금 부과방식이 다르기때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리 알아두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해외주식을 할때는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1. 양도소득세

주식을 팔아서 생기는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연간 수익금의 22%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공제금액 250만원)
양도세는 일년 단위로 부과되며,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A주식에서 6천만원 수익
B주식에서 3천만원 손실
C주식에서 1천만원 손실

한해동안의 성적표가 위와 같다면, 총 수익이 난 금액은 2천만원 입니다.
1) 2천만원에서 250만원을 공제 = 1,950만원
2) 1,950만원의 22%(세율) = 385만원

그러므로 한해동안 해외투자를 통해서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양도소득세는 385만원이 됩니다.

2. 배당소득세

현금 배당과 주식배당에 대한 세금이 배당소득세 입니다.
배당소득세는 따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15%가 원천징수 됩니다.
(자동으로 세금이 빠져나감)

한국 15.4% 
미국 15%
일본 15.31%
중국 10%

외화 배당금에서 세금을 빼고 나머지가 입금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배당금 : 100만원
배당소득세 (미국) 15만원
배당소득세 (중국) 10만원

을 뺀 나머지 금액이 입금되는 것입니다.

해외주식 세금신고 방법

앞서 말씀드린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 중에서
배당소득세는 원천징수 되지만,
양도소득세는 직접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한해동안의 수익을 이듬해 5월 세무서에 자신신고를 하면 되는데요,
국세청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서도 자진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하시는 분들을 이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세금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외주식 세금과 신고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것은 그만큼 수익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국내주식이든 해외주식이든 투자의 목적은 수익을 내는 것이며,
상황에 따라서 국내주식이 유리할 때도 있고
해외주식이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국내주식시장에서만 한정짓고 투자하는 것보다
조금더 시야를 넓게 보면서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서
해외주식투자도 함께 하다보면, 조금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국 주식시장은 생긴지도 오래되었고 현재 약 5경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서 '기회의 땅'이라고 불립니다.

세계정세와 흐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해외주식쪽으로 방향을 잡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좋은선택하셔서 부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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