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 관리법 소개

아토피가 있으신 분들은 환절기가 될때마다
고통이 더욱 커집니다.

겨우 계절에 적응했다 싶더니, 다시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 상태도 트러블이 생기죠.

특히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겨울에는
아토피가 더욱 심해지기 쉽습니다.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수분이 감소되면서 가려움이 생깁니다.

피부 가려움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아실거예요. 생활하다가도 가렵고
자는동안에도 몹시 괴롭기 때문이죠.

아토피를 갖고 있는 분들은 가을 겨울에
특히 더 보습에 신경써주셔야만 합니다.

아토피는 자가면적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욱더 심해집니다.

예를들어 과로나,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환경적인
변화가 커지게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되고
더욱더 가려움증이 커지게 됩니다.

평상시 아토피 예방을 위해서 깨끗한 음식을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관리를 해야 하겠죠.

아토피예방을 위해서
아토피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파는 춥고 건조하며,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
먼지, 개인위생, 면역이 떨어질때 주로 생깁니다.

어린시절에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고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완치가 힘들어서 오랫동안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얼굴이나 팔꿈치, 무릎, 다리 등 우리 몸 어디에라도
생길수 있으며 특히 굽혀지는 부위에서 더욱 심하게
발생합니다.

가렵다고 박박 긁어대면 피부가 벗겨져서
2차 감염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가렵다고 긁다가는
피부 층을 한겹 벗겨낼수 있고, 그것을 결국
스스로의 보호막을 벗겨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려움증은 쉽게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긁기도하고
자면서도 가려움을 느끼게되면
나도 모르게 긁어대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피가 나있는 경우고 흔하게 발생합니다.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긴 하지만,
신경써줌으로써 어느정도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있다면
목욕을 할때에도 미지근한 온도에서 해주어야 합니다.
목욕시간이 너무 길어지게되면 수분을 빼앗길수 있으므로
15~20분정도로 간단하게 해야 합니다.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박박 문지르지 마시고
가볍게 마사지하듯 닦아주시는것이 좋으며
목욕이 끝난 후 수건으로 몸을 닦을때에도 두드리듯 닦아주는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목욕이 끝난 뒤에는 보습제를 이용해서 즉시 수분손실을
막아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로
보습제를 구서구석 잘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보습제를 선택하실때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셔야만
보습제와 땀이 엉겨붙어서 피부의 숨구멍을 막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항산화 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현미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은 육류나 유제품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흰살생선에는 지방이 적어서 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피부에 수분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 생활습관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토피때문에 신경쓰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