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건강하면 뇌도 건강해진다

우리 몸은 각 기관마다 자기 역할이 있어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몸에 
생기는 것이거든요.

눈, 코, 입 중에서도 굳이 중요한 순서를 뽑으라면
개인적으로 눈이라고 생각해요. 볼수 없는것을 생각하면
너무 무서운것 같아서요.

오늘은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눈의 역할

눈은 빛의 신호를 감지해서 뇌신경으로 보내는 역할을 해요.
카메라의 렌즈와 같죠. 사물의 모양과 크기, 멀고 가까운 정도를
식별할수 있어요. 

눈은 망막, 공막, 포도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공막 - 가장 바깥층
포도막 - 가움데 위치한 층 (홍채, 모양체, 맥락막 등이 포함)

 

동물의 눈과 인간의 눈의 차이점

동물들에 비해서 우리 인간의 눈과 눈사이는 가까운 편이에요.
구조적으로 측면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능력을 떨어지지만
깊이를 자각할수 있는 특별한 기능을 발휘한답니다.

 

속눈썹은 꽃가루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눈동자에 침입하는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해요. 그리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눈쪽으로 
어떤 물체가 날아올때, 매우빠게 반응해서 눈을 감게 하기도 하죠.

속눈썹은 1~2개월마다 새로자라난다고 합니다.

 

안구방수라고 불리는 우리눈에 들어있는 액체들을 눈을 순환하면서
그물과같은 덮게를 통과하면서 걸러지게 됩니다.

 

각막은 수정체가 외부의 침임으로부터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요.

 

 

눈동자의 색깔이 달라지는 이유

태양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 사는 사람은 눈동자의 색이 짙어요.
어두운 색이 과도한 빛의 흡수를 막아주거든요.

푸른눈을 가진 사람은 어두운 지역에서 잘 지내도록 적응되어 있어요
빛을 많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색을 만들어 냈다고 하네요.

눈건강으로 뇌 건강 체크하기!

보통 눈은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기능만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뇌 건강도 체크할수 있어요.

눈의 혈관이 넓은 사람은 지능이 낮은 편이라고 하고,
치매나 심혈관 질환에 걸리게 될 위험이 거 큰것으로 나와있어요.
눈과 뇌의 혈관은 크기나 구조, 기능 등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눈을 보고 뇌건강을 예측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의사들은 눈의 상태를 보고, 많은 질병들을 찾아내고 있다고 하니
신기한것 같아요. 자신의 눈을 보고 평소와 다른게 있다면 한번
병원에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갑자기 눈앞에 흐려지거나 어지러울때를 간과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겠지만 실명을 유발할수 있는 망막의 질환들은
별다른 자극이나 증상이 없다고하니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방치할 경우에는 시력저하가 이어지고 심해지면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특히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뇌출혈이나 뇌경색, 치매가 발생하는것처럼 눈안의 망막에도 출혈이
발생하고 혈관이 막힐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등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눈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싱싱한 채소와 등푸른 생선이 눈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식단을 구성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그라스를 착용하는것이
눈을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다고하니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