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즘, 겨울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생활이 계속될수록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올 겨울은 건강에 더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 한 그릇!
어떠신가요?
보양식하면,
빠지지 않고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
바로, 추어탕이 생각나는데요,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
오늘은 미꾸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꾸라지
사실 미꾸라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곤 합니다.
아무래도 생김새가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고
또 다루기도 어렵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미꾸라지는 겨울을 대비해
여름철 내내 많은 먹이를 먹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추운 날,
보양식으로 딱~ 입니다.
미꾸라지 효능
1. 면역력 강화
요즘같은 시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강하다면,
외부 바이러스 또는 세균으로부터
우리의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2년 전부터
현재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은 부각되고 있죠.
미꾸라지에 있는 렉틴 성분!
이 렉틴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렉틴 성분은 면역력 뿐만 아니라,
암세포까지 억제해 준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추운 날이면,
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 어떠세요?
2. 골다공증 예방 및 완화
미꾸라지의 진가는 뼈 건강에서 발휘됩니다.
미꾸라지는 뼈를 생성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을 채워주고
골다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 됩니다.
이처럼 미꾸라지는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 빈도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미꾸라지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미꾸라지의 칼슘 함유량은
대략
우유보다 약 7배 정도
멸치보다 약 1.5배 정도
높습니다.
3. 노화예방
미꾸라지를 잡으면 미끌미끌하죠?
그 이유는 미꾸라지 점액물인 뮤신 때문입니다.
이 뮤신은 노화예방에 좋은 콘드로이친 황산이 다량함유돼 있는데요,
콘드로이친 황산은
세포를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상태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효능으로
미꾸라지를 먹으면
피부가 탱탱해지는 효과와 전체적인 노화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4. 원기회복
미꾸라지는 각종 칼슘과
단백질과 같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꾸라지를 소화에 있어서 무리가 없는데요,
추어탕은 기력 보충을 도와 미꾸라지를 통해 빠르게 원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주의
미꾸라지는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다면
과하게 먹을 경우,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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