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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는 눈이 왔는데요,
이제 추운 겨울이 시작될건가 봐요!

오늘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생선
등푸른생선, 삼치!
삼치는 우리나라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는
1년 내내 분포해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생선인데요,
고등어와 꽁치 등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기도 하죠!

삼치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맛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겨울을 나기 위해 살에 기름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1월 지금부터 2월정도까지
지방함량이 평소보다 40% 늘어
살에 탄력이 더해지고
고소한 풍미를 갖추게 됩니다.
삼치는
다른 물고기에 비해
3배 크고
3배 빠르며
3가지 맛이 난다고
정약전에 나와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겨울이 되면
인기가 많은데요,

삼치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림 또는 찜으로 요리하는 것인데요,
삼치는 주로 구이나 찜, 튀김으로 조리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삼치회!
종종 회로 즐기는 분도 있지만
삼치는 생살이 약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정말 회를 뜨기 어렵다고 합니다.
겨울철 생선, 삼치
삼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치 효능

1. 혈관질환 개선


삼치는 등푸른생선으로 고등어와 같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중 하나입니다.
오메가-3의 기능은
혈행 개선,
혈중중성지질개선 등
혈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2. 피로 회복


삼치에는 비타민B와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는데 좋습니다.

3. 학습능력 향상


삼치는 오메가-3지방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요,
오메가-3의 일종인 EPA, DHA 으로
EPA는 혈관건강
DHA는 뇌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좋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4. 골다공증 예방


삼치에는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비타민D는 골밀도를 향상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삼치의 비타민D가 고등어보다 약 2배나 많이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5. 고혈압 예방


삼치에는 칼륨 또한 풍부한데요,
칼륨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내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및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데요,
그래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도
즐겨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 주의 ***


삼치 지방에는 특유 단맛을 내는
글리세리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그래서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생선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과하게 섭취할 경우,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높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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