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
그만큼 간은 이상증세를 발견하기
어려운 장기라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간 건강을 체크하는것은 좋은 습관이라
생각 듭니다.
혈액검사를 받으면
간수치를 보여주는 몇가지 항목이 있는데
오늘은 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보는 법
정상범위 (검사하는 방법에 따라 정상수치가 차이가 있을수 있음)
AST : 5~40 U/L
ALT : 5~40 U/L
감마지티피 수치
남자 : 11~63 U/L
여자 : 8~35 U/L
간세포, 담도세포의 손상을 보여주는
AST (아스파테이트 아미노 전달 효소)
간세포 안에 들어있는 효소.
간세포가 손상되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어
수치가 상승.
간, 심장, 골격근, 신장, 뇌, 폐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주로 간과 심장에 많이 있음
심근경색이나 심낭염, 부정맥, 심부전이 있는 경우에도
수치가 높게 나탈수 있으며
급성간염, 간경변증, 황달 등이 있을때도
수치가 상승할수 있음
ALT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
ALT는 간,근육,심장,신장 등에 분포해 있지만
대부분이 간에 있어서 간건강상태를 측정하는데
사용됨
간질환, 급성 바이러스, 만성 간염등일때
ALT 수치가 상승될수 있음
가벼운 간세포 손상이라면 ALT, AST가 모두
올라가지만, 간염에 걸려다면 ALT수치가 좀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감마지티피 수치
간,뇌,신장,췌장,심장등에 들어있는 효소
담도 근처에 많이 있어서 담석이나 종양이 있을떄
높은 수치가 나올수 있음
비만이나 전립선암, 비만일 경우에도 상승하수 있음
간세포의 손상을 알려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음주나 비만인 사람에게서 높은 수치가 나오니다.
간수치가 400을 넘었다면?!
50~10 정도의 수치라면 지방간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100~200 이라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며
200~300이라면 간경변이나 간암이 있을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300을 넘었다면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400을 넘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1.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때문에 간에 염증이 생기면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피로감과 식욕부진과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2. 영양제 남용
건강을 위해서 복용하는 건강식품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적정량을 꾸준히 드세요.
3. 알코올
술을 많이 드시는 사람은 간기능이 약하기 쉽습니다.
적정량의 음주를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4. 비만
비만은 만병의 원인입니다. 적절한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기르실것을 권장합니다.
간이 보내는 적신호
1. 피로감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잠을 충분히 자고 쉬어주어야 합니다.
2. 충분한 수면
과도한 업무로 인해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할 경우, 간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3. 오른쪽 가슴 통증
간은 우리몸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 부위가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고, 등이나 어깨가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4. 소화불량, 변비
자주 소화가 안된다면 간기능검사를 받아보세요.
5. 기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심한 입냄새 등
이상으로 간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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