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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오트)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귀리(오트) 종류

 

Oat groats
 모든 귀리 시리얼은 groats 형태에서 시작되는데요,
이것은 겉 껍질만을 제거한 볶음 귀리의 형태입니다.

Steel cut(Irish) oats
이것은 최대한 가공을 적게한 오트 시리얼입니다.
통귀리를 단지 참깨정도의 크기로 단순히 잘라놓은 것인데요,
 매우 거칠고 쫄깃쫄깃한 시리얼을 원한다면 스틸컷을 추천드립니다.

Stone-ground (Scottish) oats
스틸컷 오트밀과 거의 비슷한 형태지만 좀더 작은 형태까지 잘라버린 것인데요,
아이리쉬와 스코티쉬 오트는 요리를 해서 먹어야 합니다.
바로 전의 아이리쉬 오트밀은 45분정도의 요리가 필요한데요,
스코티쉬는 그보다 입자가 더 작기 때문에 
20 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old fashioned rolled oats
통귀리를 쪄서 플레이크 형태로 찌그러트린 것을 말합니다.
롤드 오트는 그냥 먹을수 있는데요,
10분 정도면 오트밀형태로 요리도 가능합니다.

Quick-cooking oats
 좀 더 얇게 편 형태입니다.
그래서 이름처럼 조금 더 조리가 빨리 가능하겠죠?

Instant oats
 가장 많은 과정을 거친 귀리입니다.
인스턴트 오트밀은 통귀리나 스틸컷 오트에 비해서
오랜시간의 포만감을 제공하지 못하는데요,

통귀리는 잘 잘려졋고 납짝하게 만들어서 미리 조리하고 그리고 수분을 건조시킨 것입니다.
인스턴트 오트밀은 대부분 소금과 설탕이 가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귀리(오트) 먹는 법

 

귀리죽

귀리(오트)는 효능은 좋지만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매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죽으로 먹는 방법입니다.
귀리죽을 자주 먹는 핀란드는
또 장수 국가로 유명하죠.

귀리밥


밥을 지을 때 귀리를 함께 넣어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죠.
귀리 영양밥, 귀리 고구마밥 등
다양하게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쌀과 귀리를 섞어서
밥을 지을 때면
7:3 정도의 비율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오트밀


귀리를 볶아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과 이것을 이용해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오트밀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오트밀로 판매되는 제품에 뜨거운 물과 우유를 섞어서 먹는 간편식인데요,
여기에 더욱 고소한 맛을 내고 싶다면
오트밀을 팬에 살짝 볶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조리법이 간단해 아침대용으로 딱이죠?

오트밀크


보통 귀리우유라고 불리지만
실제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귀리와 물로 만들어진 순 식물성의 음료를 귀리 우유라고 부릅니다.
우유 대신 우유처럼 마시는 식물성 우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음료였지만
식물성 우유가 두유 이외에 점점 다양해지면서
귀리음료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죠.
(*귀리우유, 오트밀크를 구매할 때, '우유' 또는 '순식물성우유' 여부를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귀리 미숫가루


아침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귀리 미숫가루
죽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생귀리를 찐 뒤
수분이 날아가도록 말려줍니다.
그 후
귀리를 믹서에 갈아서 가루를 내서
우유와 꿀을 함께 타 먹으면 끝! 입니다.

오트시리얼


귀리를 이용한 시리얼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오트밀과 마찬가지로 식사 대용,
간식으로 먹기 간편해 인기가 높습니다.
우유에 타먹거나, 요거트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여기에 과일과 견과류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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