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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상



연구에 의하면 약 2,000여명의 사람들이 달리기로 
인해 부상을 입는다고 말하고 있다. 
주로 무릎통증이 과사용으로 인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상이며, 다음으론 장경인대마찰 증후군, 족저근막염,
무릎 반원팔 손상, 그리고 무릎건염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러한 부상들은 또한 사이클링, 트레드밀 혹인 실외에서
걷기 트레이닝 기구와 같은 유산소 훈련들에서 흔하게 발견되는데,
이런 형태의 운동들은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1. 장경인대증후군




장경인대증후군은 달리기 선수처럼 하체에 부하가
 실리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 증후군은 장경인대가 다리 바깥을 지날 때 
이 인대의 먼쪽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특징으로 한다. 
이 증후군은 마찰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주요 유발 인자로 

다음 2가지를 꼽는다

(1) 엉덩이 근육과 대퇴근막장근은 장경인대에 들어가며 
보행주기의 지지기 혹은 스쿼트, 런지,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활동에서 하체 안정화에 기여한다. 

엉덩이 근육의 활동이 억제되고, 대퇴근막장근만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장경인대는 다리 바깥쪽에 대해
 전방으로 당기는 힘이 더 크게 발휘될 것이다. 

협응근 지배현상 때문에 대퇴근막장근은 하체 안정화에 
더 쉽게 기여할 수 있지만, 다리를 안쪽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장경인대의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엉덩이 벌림 근육들은 싱글 레그 스탠스 자세에서 
대략 체중의 2와 1/2만큼의 무게를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달리기에선 이보다 더한 능력을 보여야 한다. 

엉덩이 벌림근들이 억제되는 것은 발목의 불안정성과 
관계가 있는데, 이로 인해 다리의 안정화를 위해 
대퇴근막장근의 협응근 지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유사한 기전을 불러일으켜 
장경인대마찰증후군으로 이끈다.

2. 슬개대퇴동통증후군

 


사진2
슬개대퇴동통증후군은 무릎과 다리 사이의 관절 연골의 
변화로 통증이 발생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계단을 
내려갈 때나 스쿼트를 할 때 통증을 느낀다. 

이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많지만, 무릎의 과도한
 전방 전단 혹은 과도한 무릎 안쪽 회전이 무릎을 
바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주로 꼽는 원인이다.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스쿼트, 런지, 계단에서 
내려오는 동작 중 발목과 고관절이 부실할 때와 
고관절 안쪽회전 작용이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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