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번번히 좌절감을 맛보았던 아이들을 그
감정을 받아들이는것이 어려워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잔소리를 하는 부모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불편한 감정을 자녀와 공유하면서 서로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죠.
이유때문에 자신이 갖고있는 장점을
발휘할수 없을때 우리는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배려심이 깊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슬픔과 부정적인
마음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그렇지 못했을때 아쉬움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모든 순간에 타인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내 자신도 힘이 들수 있고,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여유가 없을수도 있죠.
이때는 자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장점을 발휘하지 못할때 자책하거나
좌절감을 느낄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자신이 자책감을 느꼈을 감정들을
잘 살펴본다면 이와같은 장점이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잘하고 싶어서 마음이 내맘같이 않을때
자책감이 생겨 납니다.
불편한 마음을
갖게될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 사실을 깊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이 강한사람들일수록
자책감을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자책감이 큰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전부 가시처럼 들리게 됩니다.
자신에게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것을
어필하는것처럼 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외톨이가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내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외부에서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제의 핵심에 '나'라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화를내고 다른사람은
화를 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사람마다 차이라고볼수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외부의 탓으로 돌립니다.
외부의 환경이나 사람들때문에 나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 것이빈다.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늘 피해자이며, 다른사람들에게는
가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도 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지못한다면 늘
다른사람에게 휘둘리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다른사람들에게 향해있는
원망, 미움, 분노, 질투, 책망, 화 같은 감정들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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