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부터 3기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공식자료를 참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청약이란?
사전 청약은 본청약보다 1~2년 빨리 공급하는 청약입니다.
아지 공사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일찍 분양하게되면 그만큼 분양가는 저렴하게
나온다고 기대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1~2년 빨리 청약하는 만큼, 실입주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부분을 참고해두시면 좋을것입니다.
3기신도시 사전 청약조건
조건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 청약조건과 똑같죠.
다만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어야만,
청약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무주택자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청약저축
-거주기간 (아래 표 참조)
사전 청약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조금 일찍 청약한다는것 뿐이죠.
일반공급도 15% 있고, 특별공급 물량도 똑같이 있습니다.
일반공급 청약방법
공공분양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일반분양은
청약통장의 납입인정금액이 높을수록 당첨이 됩니다.
래미안,푸르지오,자이 등(민간분양 아파트)에서 분양하는 것은
청약가점으로 당첨자를 뽑지만,
LH,SH등 국가기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청약통장에 납입인정금액이 많을수록 당첨이 됩니다.
1개월에 최대 10만원까지 납입금액을 인정받을수 있으며,
가입기간이 오래될수록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2,000만원~2,500만원이면 여유있게 당첨권이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이정도 금액을 하려면 20년가까이 청약통장에 매달 10만원씩 내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특별공급
특별공급 당첨자 뽑는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에 당첨자 선정방식이 다르므로
잘 확인하셔야 할것입니다.
이부분들을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셔야 곧 시작될 사전청약에서
좀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 있습니다.
소득기준, 점수배정방법들에 대해서는 조금만 검색하시면
바로 알아볼수 있으니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사전청약 일정
7월 인천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남양주 진접2, 성남, 의왕,
서울 노량진 수방사 부지 등 사전 청약이 시작됩니다.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 성남, 시흥 등에서 사전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1~12월에는 남양주, 고양 ,과천, 안산 등에서 사전청약을 실시 하게 될것입니다.
이번 정부에서 야심차게 계획한 3기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5개월동안 3기신도시 홈페이지 (www.3기신도시.kr)
방문자수가 2,700,000명이나 되었고,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 신청자가 300,000명 이라고
합니다. 국민적인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사업이니 만큼 예정된 시기에 맞춰서 공급이
될것으로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
3기신도시 분포도
3기신도시는 각기 비슷한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는것이 특징적입니다.
하남 - 20%
과천 - 18%
고양 - 17%
남양주 - 15%
부천 - 14%
인천 - 10%
이렇게 관심이 나누어지게되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으며
각 신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게다가 서울 거주자의 관심이
전체 중 40%에 달하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서울에 밀집된 인구가
신도시로 이동하게 될것임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수 있겠습니다.
3기신도시 홈페이지에서는 '청약알리미'를 통해서 분양일정을 안내받을수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공공분양만 진행하므로, 민간분양 물량이 없다는 점
참고해두시면 좋겠습니다. (공공분양--> LH, SH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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