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체온조절을 해주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 몸의 발열 기관은 어디일까

추운 날 밖에 나갔을 때 손가락이 굳어서 잘 움직이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었을 거다.

왜 추워지면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어질까? 

이유는 그 부위에 혈액이 잘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을 비벼서 열을 일으켜야 조금씩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듯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열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하고
있는데 우리 몸의 어디에서 어디에서 이런 열을 
발생시키고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장과 근육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맞는 대답이긴 하지만 심장과 근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정답은 바로 배에서 우리몸의 체온을 유지해 준다고 한다. 

즉 장은 보일러 역할을 하는 곳이다.
소화와 흡수를 위한 장의 움직임과 음식이 발효하면서 
열이 발생해 체온이 올라가야 혈관이 열리고, 혈관이 
열려야 피가 통하는 것이다. 

바로 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온몸으로 전달할 때 손과 발을 
비롯한 전신에 혈액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현대인들이 아랫배의 차가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배가 차가워지면 몸의 온도가 떨어지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혈류가 원활하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장기들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몸은 매일 사용하면서 손상된 장기를
 회복하기 위해 세포분열을 시도하는데 혈루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어려워진다. 

 

 

그래도 우리 몸은 살아야 하므로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아닌, 독종
세포가 나타나 세포분열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암이다. 
그래서 장을 움직이지 못하는 변비는 암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음식을 먹는 일은 때가 되고 
배가 고파서 하는 단순한 행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음식을 어떤 방법으로 먹는지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가끔 끼니때 식사를 못하면 배가 고프면서 몸이 차가워지는 
느낌을 경험했을 것이다.  체온을 올리고 유지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그 결과 혈류가 부족한 곳은  혈류를 증가시켜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려는 염증반응이 생기고 이것이 여러 질병의 증상이 된다.

 

 

그래서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배에 따뜻한 돌을 올려놓거나
 핫팩 등을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잠시
혈류가 증가하여 편안함을 느끼지만 이것이 지속되지는 못하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서 열을 내는 기능이 있는데
외부에서 열을 넣어주면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식사와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장운동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될 때 아랫배가 따뜻해지면서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아랫배가 차가워진 사람들은 발끝까지 혈액을 보낼 힘이 없으므로 
발이 차가워지고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과 발목이 아플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모두 체온이 올라가지 못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발생할 수 도 있다. 

또한 체온이 떨어진 사람들은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한여름에도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잠을 자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자꾸 따뜻하게 몸을 감싸면 우리 몸은
 스스로 열을 내는 일을 등한시하게 된다. 몸의 체온이 
떨어져 체온을 끌어올려야 겠다고 생각한다면 따뜻한
곳에 가지 말고 거꾸로 몸 주변을 차갑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몸은 열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므로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염증 반응이고, 이것이 심해진 상태가
바로 암세포라고 볼 수 있다. 저체온과 암의 상관관계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암 치료 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 치료는 암세포 주변의 온도를 높여줌으로써 혈류를 
증가시키려는 치료법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하루 종일
정상 체온을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물론 잠깐의 증상 
완화는 될 수 있지만, 우리 몸의 정상적인 체온을 만들지
못하게 된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즉 우리 몸이 스스로 열을 내게 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몸속의 염증 반응이 사라지고,
 그래야만 만성적인 질환을 치유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