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종류와 역할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렌스지방) , 몸에 좋은지방 많은 음식

지방이 무조건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지방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써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 입니다.

지방을 과다 섭취했을때 생기는 문제가 되는것이지
적정량을 먹는다면 우리몸에 더 좋습니다.

오늘은 지방이 우리몸에서 어떤 역할이 있는지, 
그리고 지방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면서
똑똑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알아볼게요.

 

 

지방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우리가 살아가는 에너지를
만들수 있는 영양소 이거든요.

탄수화물은 1g = 4kcal
단백질 1g = 4kcal
지방 1g = 9kcal

 

같은 1g당 발생시키는 에너지는 지방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몸은 체내에 지방을 저장해두었다가
긴급할때 에너지로 꺼내쓰도록 활용되어있습니다 (체지방)

또한 지방은 체온유지를 도와주고, 몸속의 장기들을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와 허리, 옆구리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이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슴쪽에 있는 장기들은, 갈비뼈 속에 있어서 외부의 충격을
줄여줄수 있지만, 뱃속에 있는 장기들은 뼈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체지방을 쌓아두는것으로 장기를 보호하도록 하는 것이죠.

 

 

오늘 알아볼 지방의 종류는 3가지 입니다.

1. 불포화지방
2. 포화지방
3.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은 반드시 외부의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서
섭취를 해야합니다. 몸속에서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오메가3, 오메가6, 식물성기름,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우리몸에 좋은 지방으로 알려진것이 바로 불포화 지방입니다.

불포화지방은 혈관에 쌓여있는 지꺼기들을 제거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은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고마운 지방입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우리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초콜릿, 도너츠, 팝콘, 육류, 마요네즈, 버터, 치킨 등
정크푸드, 인스턴드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나쁜지방은
우리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혈관을 지져분하게 해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식품들을 가급적 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부족할때 우리몸은 여러가지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신호가 있다면 불포화지방을 섭취해서 몸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주는것이 좋죠. 식단에 생선등을 추가해보세요.

 

지방이 부족할때 몸에서 오는 신호들

1.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한기를 느낀다

우리몸속에 있는 지방은 열을 내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데
지방이 부족하다면 이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한기를 느끼게 되죠.

 

2. 집중력이 떨어진다.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는것을 느낀다면
지방이 부족하다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나 오메가3등을
평소에 꾸준히 드신다면, 맑은 정신과 집중력을 유지할수
있을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그만큼 잘되고 있다는 것이죠.

 

 

3. 피부가 건조해진다.

 

지방이 너무 부족해도 우리몸은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각질이 자주 일어나고 간지럽다면 지방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지방은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한 햇빛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민감도를 완화시켜줄수 있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것을
막아주는 기능도 합니다.

 

4. 비타민 부족현상이 일어난다.

 

피로가 지속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입술이 자주 갈라지는것이
비타민 부족현상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수 있습니다.

평소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고, 비타민 영양제도
잘 먹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온다면
지방이 부족해서 그런것은 아닌지 한번 체크해봐야 합니다.

지용성비타민은 우리몸에서 지방과 결합하여 함꼐 흡수가 되는데
지방이 부족하게되면 비타민을 흡수할수 없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길수도 있거든요.

 

 

그동안 잘 몰랐었던 지방의 종류와 역할들을 보면서
똑똑한 식습관을 챙기실수 있다면 더욱더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