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서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갖추라는것.
타인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은 좋지 않다라는 것이다.
쉽게말해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지나치게
인정을 받기위해서 발버둥치지 말라는 뜻일것이다.

남의 욕구를 채우기위해서 살다보면 많은 단점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자신에게 생긴 문제들로부터
책임을 회피할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사람이 시키는대로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았으니, 자신에게
생긴 문제들을 다른사람의 탓으로 돌릴수 있는 면죄부가
생겨난다. 그러므로 이런 태도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자신에게 다가온 문제들을 어쩌다가 다른사람이
해결해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우리의 삶은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느라 저마다 바쁘다.
결국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하는것이 맞지만,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너무
무게를 둔 나머지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한쪽이
잘못했다고해서 , 문제해결을 위해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쉽게말해, 다른사람이 잘못해서 나에게 상처를 주었더라도
나역시 바뀌고 성숙해야 할 부분이 존재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상처받은 자신을 위로해줄수 없고
같은 상처를 받게되는것은 아닐지 늘 불안해하면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이모든 수고로움은 자신이 감당해야하며,
불행도 자신의 몫이 된다.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치자.
누가보더라도 배신을 한 사람이 잘못이 있지만,
상처받은 나에게도 성숙해질 부분이 반드시 존재한다.

지나치게 상대방에게 의존했던것은 아니었을까?
조금더 소통을 했었다면 사전에 예방할수 있지않았을까?
이런 건설적인 고민을 하는것이, 상처만 바라보면서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기고 피해자로 생각하는것보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한사람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중에 대다수는
상처입은 경험들이 많다. 다른사람을 너무 위해주고
생각한 나머지 자신과 동일시 해버리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다.

서로에게 적당한 거리를 두는것 부터가
진짜 배려와 존중이 시작되는 시작점이다.
다른사람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직업을 갖고있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경우 타인중심적인
생각들이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들을 감정노동자라고 부르지 않던가.
이런 사람들이라면 지금 당장 자신을 위해서
할수 있는 일들을 하는것이 좋다. 나를 위해서
하는 행위들은 자신이 인생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느끼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자신에게 벌어진 문제들을 무조건 자기 잘못으로
생각하기 보다, 무조건 남탓으로 돌리기보다
서로가 조금씩 더 좋은 방법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보는것도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좋은 태도라고 볼수 있다.
혹시 내모습속에서 변화와 성장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해보자.
스스로를 둘러싼 모든 문제들 속에
나의 성장에 필요한 힌트들이 숨어 있으리라.
오늘부터 기쁜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자.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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