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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으로 재미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런 가파른 상승세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장면이었는데, 최근 주식시장을 들여다보면 일주일이 멀다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인듯 합니다. 

주식시장의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식을 사아햐는지 고민이 되는것이
어쩌면 당연한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이라도 사야한다고 하는가 하면,
지금 사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말도 맞는것 같고, 저말도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주식시장의
속성이 이러합니다. 오늘은 조금더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필요한 정보들을 읽어보신 후,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초보자분들이 보시면 좋을만한 글은
본문내용 맨 하단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국내 주식의 대표격이라고 볼수 있는 삼성전자 주식에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3조 8,000억원 가량 몰려있다고 합니다.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9만원대를 
목표로 달리던 주가가 올해 들어서 12만원대까지 올라갈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산업의 영향으로 작년 11월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를 주도하면서 개인투자자들과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한달만에 주가가 7만원을 넘겼고,
같은달 다시 8만원대에 진입해서 눈에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소식들이 퍼져나가자 6일만에
9만원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그대로 
넘겨받으면서 주가 상승은 더욱더 가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D램 가격의 상승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선두주자격인 삼성전자의 주식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내년까지 이어지는 D램 가격의 상승을 예측하면서, 삼성전자 주식의 인기는 2022년 상반기 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측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오름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며칠전까지만 하더라도 11만원대로
잡았던 목표주가는 단숨에 12만원대로 상향조정이 될 정도로 범상치 않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목표주가 예상 : 미래에셋 11.3만원 / 하나금융 11.1만원 / NH,현대차증권,DB금융,유진투자 등 11만원)

 

 

주식시장의 자금이 모이면서, 삼성전자는 더많은 자금유동성을 갖출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기업활동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는 주식이 바로 '삼성전자 주가' 입니다.

 

메모리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3개의 기업이 전체의 99%를 나눠 갖고 있습니다.


1. 삼성전자
2. SK하이닉스
3. 마이크론 (미국)

이중에서 삼성전자는 55%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어서, 일명 '업계 깡패'라고 하기도 합니다.
시장상황이 좋을때는 탄력을 받아서 엄청난 고속성장을 만들기도 하지만
메모리 산업은 자체적으로 갖고있는 유동성 때문에 장기적인 전망을 하는것이 어려운 편이기도 하죠.

 

 

삼성전자 실적 및 재무 현황

2020년 연간 실적

 

매출액 236조 2,600억원 (2.5% ▲)
영업이익 35조 9,000억원 (29.5% )

2021년 1월 14일 갤럭시 S21이 출시될 예정이고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하게될 경우에 1/4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사용하는 IT장비들이 늘어나고 있고,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점점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있어서, 수요는 지속될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언택트 산업이 생겨나면서, IT 기술력을 활용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도
삼성전자 주식을 긍정적으로 보게하는 신호이기도 하죠.

무슨일이든 호재와 악재는 함께 붙어다니는듯 합니다.
여러가지 호재가 있다면, 삼성전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될 요소도 존재합니다.
원화강세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게되고, 경제침체의 직겨탄을 맞은 미국이
대통령이 바뀌면서 자신들의 나라에 유리한 경제정책을 펼치게 될것이 자명하기에
삼성전자 주식도 영향을 받을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원화강세가 지속되게되면 수출기업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되는데
세계곳곳에 수출하는 삼성전자는 직격탄을 맞게될수도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

공매도 금지가 3월 15일에 풀리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공매도를 막아놓았기 때문에 최근 주가상승이 생겨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때문에, 공매도가 시작되고나면 자본에서 뒤쳐질수밖에 없는 개인투자자들의
활동에 타격을 입게 될거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생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매도는 개인투자자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여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는 모두 기관, 기업들이 독차지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정부 들어서 부동산 규제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탓에, 부동산에 몰려있던 자금금이 주식시장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주식시장의 과열열풍이 생겨나고 있는것도 주시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식시장에 돈이 몰리다보니 국가대표주식이라고 볼수 있는 삼서전자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죠.
삼성전자 주식은 '안정성'이 높은 종목중에 하나입니다. 반도체와 모바일 산업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있기에
한참 더 승승장구 할수 있는 가능성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 

단기수익을 위해서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렵지만 (일명 단타, 치고 빠지기 전략)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삼성전자주식에는 관심이 있을정도로 괜찮은 수익률을 기대해볼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모이고 있는것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1. 영끌은 조심하라.

아무리 주식시장이 호재라고 하더라도, 주식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영끌'은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레버리지 효과'도
분명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서 그효과는 플러스가 될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대박의 꿈을 쫒기보다는 여유자금을 투자하면서 조금씩
주식과 친해지는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2. 한종목에 올인 !! NO NO NO!

 

주식의 기본중의 기본은 분산투자 입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죠? 한종목에 올인하는 순간 나의 정상적인 생활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가가 올라갈때는 좋겠지만, 주가가 떨어질때는
멘탈이 바닥나게 됩니다. 주식은 어떤 상황도 혼자서 통제할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 일에 내 생활이 들락날락 거리게 되는 것이죠.
초보자에게 올인은 절대로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3. 가장중요한 것은 직접 공부한다.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갖고 주식투자를 하신다면, 이미 지나간 버스를
기다리는것과 같습니다. 초고수부터 왕초보까지 한 곳에 모여있는곳이
주식 시장입니다. 가능하다면 정보는 직접 찾아서 선별하셔야하고
그만한 노력을 하셔야만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비하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접할수 있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기업의 재무재표나, 사업보고서등을 열람할수 있고
하나씩 관심을갖고 실력을 쌓아셔야만 합니다.
직접 공부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는것이
인생으로 볼때 더욱 좋습니다. 

 

 

 

4. 차라리 돈을 잃는것이 낫다.

주식 초보분들이라면 처음 실패를 맛보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주식에 소질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점점 베팅하는 금액이
커지게되고,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돈만 벌어보았던 초보라면
한방에 무너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박의 꿈은 좋지만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성장해야만 합니다. 한탕주의는 주식에도 조심해야하지만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버는 돈은 쉽게 사라지게 됩니다.

주식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도 실패하는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저역시도 지인의말만 믿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식에 전재산의 절반을
투자했다가. 몽땅 날렸던 흑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멍청하게도 한종목에 올인했는데 상장폐지가 되었죠.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에게 일어난 실화입니다.
2010년에 씨모텍이라는 종목이었는데, 테마주 였고
처음엔 상당히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올라가는게 빠르더니, 떨어지는것은 더빨랐습니다.

연일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차라리 주식을 쳐다보지 않는것이
나을정도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처럼 된통당해보고 정신을 차리는 것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발전해나가는것이 현명합니다.

삼성전자 주식이라고해서
언제나 항상 오를수만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이상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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