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 치료제 임상결과 전에는 살짝 오름세를 보였지만, 임상 결과 발표이후
대폭 하락했다. 치료제 개발 성공에 가능성을 높게 보았지만 실용성 문제에 있어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임상결과 발표후 상승세를 예상했던 많은 전문가들도,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라고 판단한 것이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감도
큰 것일까, 발표 직후 이어진 주가 하락은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혼란스러운 코로나 시국에 '게임체인져'로서의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셀트리온이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역할을 해주지
못할것이라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54% / 50세이상 환자들에게는 6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회복기간도 평균적으로 3일 이상
단축시켜 준다고 한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셀트리온 치료제에 대한 효과가 다른나라의 제품들보다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실용화에 얼마나 성공을 할수 있을지가 확실치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셀트리온 치료제의 매출 지속성과 수익성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국내 공급을 할경우 40만원 수준에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실질적인 이익으로 남기에는
다소 부족한 금액이다. 해외공급을 통해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분위기가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있다.
그러나 만약, 셀트리온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날수 있다는
가능성도 아직까진 많다.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조금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 효과가 얼마나 나올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요즘
이런 상황들이 주식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릴라이 릴리오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
두 회사의 제품들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아놓은 상태이다.
이르면 다음달 (2월)부터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질수도 있는데,
이시기에 또다시 주가가 요동치지 않을까 짐작해볼수 있다.
주식 전망
초기에 관심을 모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던 분위기는 대부분
정리가 되었다고 볼수 있다.
문제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삼성전자, 테슬라와는 상황이
다르다는데 있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향후 전망을 어느정도 예상해볼수 있다.
세계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기업이니만큼 두 기업의 행보에따라
전체적인 영향를 주고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셀트리온의경우는 조금 다르다.
셀트리오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항 상황에 의해서 급등한 주가이기 때문이다.
향후 코로나19 때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예상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지속적으로 어떤 이익을 발생시킬수 있는지도
물음표를 지울수 없게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의 상황이 큰 고민이 되지 않을듯 하나
단타로 수익을 올리기 위함이라면 실시간으로 셀트리온 뉴스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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