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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종종 사용되는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언더독' , '오버독' 

Under Dong = 아래에 있는 개.

라는 뜻입니다. 언더독의 유래는 개싸움에서
나왔는데요, 개싸움에서 아래에 깔려있는
개를 응원한다는 뜻입니다. 

여러가지 경쟁상황에서 질것같은 쪽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현상에서 표현되는데요.

우리나라와 브라질이 축구경기를 한다고 했을때,
확률적으로 우리나라가 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응원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나라가 언더독에 해당합니다.

스포츠 경기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도
활용될수 있습니다.

언더독이 처음 사용된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 입니다.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던
해리 트루먼이 결과를 뒤엎고 역전승을하면서
이때 언더독이란 표현을 사용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미국 대통령선거를 예를 들어보자면
트럼프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쳤다고 합니다.
예상을 뒤업고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또다시 언더독이란 말이 등장했네요

 

언더독과 반대되는 뜻을 가진
오버독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Over Dog라는 뜻은 승률이 높은
사람을 응원하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권투선수 메이웨더가 49연승을 하고
또다시 시합이 열렸을때, 많은 사람은
그의 기록갱신을 위해서 승리를 기대하고
응원했었습니다.

또한,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인
로저 패더러의 연승행진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바로 오버독 현상을
설명해주는 사레이기도 합니다.

언더독은 질것같은 사람을 응원하는 심리
오버독은 이길것 같은 사람을 응원하는 심리
입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니만큼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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