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고,
스스로 자책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마음속에 감시자를 품고 살아가기 때문에,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일이 생겨도 기뻐하기 보다는 무덤덤하고,
아무일이 없는데도 괜히 걱정이 되는 것이다.

좋은 일이 생겨도 기뻐할줄 모른다.
열심히 노력해온 일들이 성과를 내고 성공을 했을때
성취감 보다는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사람이 보면 대단한 성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성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자극적이고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면서
그것에 못 미치는 자신을 채직질 하기도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무의식에 갖고 있다. 오랫동안 원했던 일들이
눈앞에 벌어져 있어도 기뻐하지 못하는것이
특징적이다.
행복속에 살고 있으면서 자신만큼은 행복하지 못하는것이
사실 안타깝지만, 정작 본인은 행복을 보지 못하기에
현실에 불평을 늘어놓는다.
모든일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데, 그 성공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나는 그다지 대단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눈앞에 놓여져있는 행복을 누릴만한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렇다.

축하받고 존경받는 당신에게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중엔 의외로 자신을 부족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주는것을 좀처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기도
한다. 다른사람이 자신을 향해서 신경써주는것이 부담스럽고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 갖게된다.
주변에서 아무리 칭찬을 해주어도 자신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괜히 내 기분 좋으라고 말로만 저러는 거야, 속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라는 생각때문에 칭찬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도 힘들다.

새옹지마 라는 말을 잘 못적용하는 것일까?
자신에게 좋은일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기뻐하지 못하고
혹시모를 나쁜일이 생기지 않을까 미리부터 걱정하곤 한다.
즐거운 일이 생겼는데도 집중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즐거움을 뒤덮는일이 자주 생긴다면, 자신을 되돌아봐야할
시기라고 생각할수 있을 것이다.

좋은일들이 생기고, 감사할일이 생기면 좋은 감정을 느껴야 하는데,
이런 좋은일들이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부정하게 된다
머리로는 자신도 기뻐하고 싶은데, 감정적으로는 그러지 못하니
스스로 이상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곤 한다.
자신을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자기 불신에
빠지기가 쉽다. 자신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을 부정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소중하게 느끼지 못하게된다.

그러나 이것은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다.
단지 몸과 마음이 지쳤기에 이런 생각이 생기는 것일뿐
내 존재 자체가 못나서 그런것은 아닐 뿐이다.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 그것이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지 않나? 마찬가지로 우리가
때때로 부정적이게 되는것을 스스로 너무 이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그냥 좀 지쳤나보다, 잠시 쉬어가자 라고 생각해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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