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여행을 다니다보면 '명작'이라고 꼽히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접하게 될 기회가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숙여해질 만큼, 위대한 예술작품에는
어떤 권위가 있는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숨고한 정신이 담겨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뛰어난 예술작품이나 미술품을 보았을때,
충동적으로 정신분열증상이 생길수도 있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흔한경우는 아니지만
종종 이러한 일들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원인을 제대로 알수 없기 때문에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말로 일컫는 현상입니다.
스탕달 신드롬의 뜻 :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을 보다가 순간적으로 정신적인 충동이나 흥분,
압박감, 혼란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몰입한 나머지 감정적인 충격을 받아서
기절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위대한 작가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는 사람들 중에는 갑자기 가슴이 뛰거나
흥분, 우울증, 현기증, 위경련등 분열증세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스탕달 신드롬 사례 :
다소 이해가 안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실제 스탕달 신드롬의 사례들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피렌체'에는 한둘에 한명꼴로
예술작품을 보다가 정신적인 충동이나 혼란을 일으켜서
병원에 실려가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술작품을 감사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기절까지 할정도라고 이해할수 없지만 신기하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조각이나 초상화, 그림과 같은 미술작품 뿐만아니라
문학작품이나 위대한 사람의 전기를 읽었을때에도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이
주로 스탕달신드롬을 경험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러한 경험을 이해하지 못하죠.
저역시 스페인에 있는 '성가족성당'을 처음 접했을때는,
압도적인 포스에 눌려서 가슴이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감동이 격해져서 나타나는것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스탕달증후군의 유래
스탕달이라는 사람은 프랑스 작가 입니다. 스탕달이 이탈리아의 피렌치를 방문하다가
'베아트리체 첸치'를 감사하던 중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두근거리는 이상증세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을 일기에 기록했고 , 후세에 알려지면서
이러한 증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보통사람들에게는 믿기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봅니다. 유사한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스탕달신드롭이라는 개념이 자리잡았다고 하네요.
스탕달신드롬은 오랫동안 지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미술품과 같은 예술작품들을 감상할때는, 정신적으로 과도하게 민감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감상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심취할것을 권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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