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보면 종종 접하게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디폴트'인데요, 국가간의 채무 문제를 다루거나
기업의 재정상황이 안좋아졌다는 내용을 접할때
디폴트가 등장 하곤 합니다.
오늘은 경제용어중 하나인 '디폴트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디폴트 뜻 :
채무불이행.
A라는 국가가 B라는 나라에게 돈을 빌린뒤, 갚기로한 날짜에
상환하지 못해서 국가가 부도나는 경우를 디폴트라고 합니다.
기업이 은행이나 기관에게 돈을 빌린뒤 갚지 못하고 ,
재정상황이 악화된 상태, 심각한 위기에 놓인 상태를 디폴트라고 합니다.
디폴트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채권자가 선언하는 경우
돈을 빌려준 사람은 채무자에게 언제까지 상환해달라는 조건을 달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서 돈을 받기로 약속한 날짜가 되었는데도 상환이 안된다면?
이럴때는 채무자의 다른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디폴트를 선언합니다.
2. 채무자가 선언하는 경우
돈을 빌린쪽이 도저히 갚을 능력이 되지 않아서 채무불능에 빠진 상태를
디폴트라 하기도 합니다.
디폴트와 사회현상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만 보더라도 최악이죠. 기업들의
매출은 떨어졌고, 자영업자들의 생계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1년동안 말이죠. 정부에서 적게나마 지원을 하고 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폐업이 늘어가고 있고 , 미래는 깜깜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탓에 디폴트를 선언한 나라가 6개나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점점더 디폴트선언을 하는 나라들이 늘어날거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신흥국가들이 갑작스런 경제성장을 하다가, 급제동이 걸린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신흥국가에서 디폴트 선언이 연이어 일어났지만
앞으로는 선진국들에도 위협적인 상황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한 나라가 디폴트 선언을 하는것은 국가신용도를 떨어뜨리게 되고,
세계적인 흐름에서 한걸음 멀어지게 만듭니다. 수출이나 관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되고, 연달아서 내수경제까지 침체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디폴트선언을 한 나라는 어떻게 될까?
디폴트선언을 하게되면 국가신용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갑자기 표면적인 변화가 일어나는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의 수입이 어려워지고,
그로인해서 안좋은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게 됩니다.
연이은 경기침체로 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도
디폴트 선언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의 채권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는
소식이 만히 들려오는 실정입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때문에 온 세상이 혼란스러운듯 합니다.
내년쯤이면 어느정도 회복할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이 힘들면 희망고문이 될뿐입니다.
조속히 상황이 좋아져서 디폴트를 선언한 많은 곳들에서
정상화가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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