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효능 5가지와 두부 보관 방법 소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리는 두부!

두부는 영양가 우수한 식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두부는 평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각광받고 있는 음식 또는
반찬으로만 가끔씩 먹을 뿐
필사적으로 찾아서 즐겨 먹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하지만 두부는 아침 공복에 먹어도 무리가 없고,
근육과 뼈 건강에 탁월한 식품입니다.
또 최근 두부는 식물성 대체육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체육이란?

모양과 식감은 기존 고기와 비슷하지만
동물이 아닌 식물 추출 단백질로 만든 고기를 말합니다.
이러한 대체육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입니다.
완전식품인 콩을 응축해 만든 두부!
두부는 단백질, 칼슘은 물론,
영양 성분이 좋아 우리 몸에 유익한 식품인데요,
또 100g당 84㎉ 열량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두부 효능

 

 

1. 높은 소화 흡수율

아침에 먹으면 더 좋은 두부~!
두부는 속이 쓰릴 수 있는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 중에서도 순두부는 소화 흡수율이 뛰어나
일반 콩보다 소화율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평소 속이 좋지 않다면
두부를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위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2. 노화 방지

두부에는 인삼의 주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사포닌은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또 비타민B와 비타민E 등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노화를 가져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탈모 예방

두부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가 비슷한 ‘이소플라본’ 때문에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DHT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호르몬 조절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으며,
또 폐경기 여성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증후군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근손실 예방

두부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풍부한 단백질로 인해 근육량 증가뿐 아니라
근육 자체를 강화하여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우유보다 높은 칼슘 함유량을 자랑하는 두부!
이처럼 두부는 근손실과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고
근육과 뼈 건강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단백질원입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두부는 혈압, 콜레스테롤을 낮춰줌으로써 동맥경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뇌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등 예방하느데 효과가 좋습니다.
두부의 단백질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관에 부착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또 지방대사기능에 의해서
간장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역할로 지방간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 보관 방법

두부는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때 물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간수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두부를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냉동 보관도 가능하며
이때는 수분을 제거한 후에 밀봉해서 얼리면
신선하고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