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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위례신도시는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잠시동안 주춤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연달아 생겨나는 호재 덕분에
이젠 명실상부 성공한 신도시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위례신도시에 유일한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것이 교통입니다.
현재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주도 지역으로의 이동이 다소 불편하죠.
한번에 이어지는 노선이 없어서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 예정된 교통호재들을 알아보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20년 12월. 드디어 위례신도시의 모든 분양이
마무리를 지었네요. 약 12년간의 위례신도시 사업에
마무리를 알리는 분양마감 일정이었습니다.
분양 마감과 더불어
기약없는 위례신도시의 교통계획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위례 트램 (위례선)

2021년 10월 29일 기본계획 승인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완공 (목표) , 빠르면 2023년 말도 가능

최대 탑승인원 200명

5호선 마천역~8호선 복정역  (4.7km)
중앙역 ~ 신설역(0.7km) 

 

위례 트램 노선 예상도

위례신도시 교통사업의 '핵심'입니다. 그동안 지하철역과의 연결성이
떨어지는거시 위례의 유일한 단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최소 2개~최대 5개까지 노선을 이어주게 될 '위례트램 (위례선)'이
위례의 위상을 더욱 높혀줄 것입니다. 지상으로 열차가 다니며
각 아파트 단지들의 사이를 꿰뚫는 놀라운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교통의
핵심이 될것입니다.

각 정류장에서 아파트 단지까지 도보로 5분안에 연결됩니다.
처음 위례신도시를 계획할때, 트램에 대한 계획도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진행될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서게 될 무가선식 트램 (우측사진)

 

위례 8호선 추가역 (가칭 :위례역)

2021년 연말로 예정된 8호선 위례 신도시역이 추가됩니다. 
성남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게될 8호선 추가역이 
위례신도시 대중교통의 물고를 틀어줄 것입니다.

이미 추가역이 생길 아파트들의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으며,
그 여파는 위례신도시 전체로 퍼지게 될것입니다.

아직 역이름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성남위례역,위례역,위례한빛역, 등 조율중인 상태)

 

 

 

 

 

위례 신사선

2008년 11월 : 국토부 기본계획
2015년 06월 :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2021년 01월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S 건설 컨소시움)

2022년 : 착공 예정
2027년 : 완공 예정

위례-문정-가락시장-헬리오-학여울-삼성-봉은사-청담-학동-을지병원

위례신사선 : 경전철 (2칸~4칸) , 3칸 (270명)정도를 수송하며, 배차간격 2.5분~3분정도로 계획하고 있음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되기 전입니다. 모든 계획은 계획일뿐 확전된 내용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위례신사선의 역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각자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고 있는 중이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위례신사선의 기본계획이 미뤄지는 이유가 바로 '신설역 개설'에 대한 조율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입지에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요청하고 있다보니 좀처럼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적게는 1~2년 이상 기본계획수립이 미뤄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위례~삼동선 

위례에서 광주 삼동까지 10.4km구건의 철도를 신설하는 계획

현재 국토부에서 사전 타당성을 고려해보는 단계입니다. 
위례~삼동선이 통과되더라도 최소 10년은 걸릴것이니 느긋하게
지켜봐야 하겠지요.

 

 

일단 현재까지 논의중인 노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례신도시에 교통호재 말고도, 얼마전 확정된 길병원 유치와 함께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추가적인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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