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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에서 빠질수 없는 '휴먼링' 소식 입니다.


휴먼링은 보행자 중심의 길입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한바퀴 둘러서 길을 만들어 놓았어요.
 약 4.4km에 걸쳐

송파,하남,성남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청계천을 연상시키는듯 합니다. 

다양한 테마와 숲,
녹지시설들이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한바퀴 둘러서 만들어진 휴먼링.

오늘은 위례 휴먼링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장지천 수변공원 사진

 


위례 신도시에는 2개의 수변공원이 있습니다.

장지천 수변공원과 (북쪽), 
창곡천 수변공원(남쪽)

현재 수변공원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되어서
점점더 멋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북쪽과 남쪽을 기점으로 한바퀴
빙~둘러서 걷거나 조깅하기 딱좋은 길이 이어지거든요.

 

 

 


저녁먹고 가족들과 밖에나와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나란히 있어서 
마치 한강공원을 걷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단지 넘어로 멋진 산이 있고, 2개의 개천이 흐르며
위례 중심으로 차들이 다니지 않는 산책길이 있는..

부모님을 모시고 걷기에도 좋고
유모차를 타고 나오기에도 너무 좋죠.
특히 요즘처럼 밤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거리도 딱 걷기 좋을만 합니다.
보통 걸음으로 한시간 정도면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오게되거든요.

휴먼링의 가장 특징적인 장점은 
차들이 다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나닐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례 휴먼링에서는 차량사고의 위험이 
없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를 처음 계획하면서부터
위례 트램과 더불어, 휴먼링을
염두해두고설계 되었거든요.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휴먼링에는 보행자 산책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눠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전용도로를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가끔 보행로에 자전거를 타고오시면 눈살이 찌푸려져요.)

 

 

위례가 살기 좋은 이유가 또있습니다.

위례 더힐과 그린파크푸르지오에서
남한산성 등산로로 연결됩니다. 휴먼링이 중심에 있고 외곽으로는
남한산성 산책로가 있는 것이죠. 

요즘처럼 녹지시설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서, 위례는 정말 살기좋은
지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위례 휴먼링에 대한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가족들과 나가서 사진찍고 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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