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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거품일까?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것이 바로 테슬라 주식이다.
연일 급등하는 주가를보고 거품이 껴있다고 보는 시각도 많은데, 과연 어떨까?

미래에셋 대우 박 회장님은 '혁신을 하는 기업은 성공하며,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정당하다'
'배터리 회사는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바꿔놓았고, 이것은 혁신이라고 볼수 있다'
'5년전부터 테슬라 주식을 추천해 왔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1년동안 테슬라 주식은 약 800% ▲

2020년 1월경 104달러였던 주식이 현재 850달러까지 치솟았다.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테슬라를 주목 할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실 테슬라의 가파른 성장세는 4년전부터 이어져 왔다.
매년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높다.
최근 테슬라의 영업이익은 6.31%로, 경쟁사 보다 높다.
(도요타 5.9% / GM 2.86% / 현대자동차 2.76% )

 

테슬라의 독주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자동차시장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올라선 테슬라의 독주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이다.
주유를 해서 움직이는 차들은 이제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될것이고
줄어든 만큼 전기차가 눈에 띌것임은 분명하다. 현재까지 전기차에 대한 몇가지 불편사항들이
존재하지만 기술적으로 개선하는데 문제가 없는 자잘한 것들이라서 큰 요인이 되지 못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모두 잡은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의 대명사가
되었다. 나중에 어떤 기업이 테슬라보다 기술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테슬라를 따라잡기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이다.

이밖에, 테슬라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주식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 주식,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스리랑카 출신의 억만장자인 '차마스'는 앞으로 테슬라 주식이 3배는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절대 팔아서 안된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2019년 전 세계에 팔린 전기차의 수는 200만대 정도 였지만, 10년뒤, 20년뒤 수치를
예상 해보면 지금보다 3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한다.

 

 

 

 

작년 9월에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2030년까지 2,00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년이내에 보급형 모델을 출시해서
시장점유율을 크게 올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셈이라고 볼수 있다.

-테슬라는 배터리가격을 낮추는데 집중해서, 차량의 가격을 크게 낮출것이다.
-3년이내에 보급형 모델(한화 3천만원 미만)을 출시할 경우, 폭발적으로 전기차의 수가 증가할 것이다.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을 전체 자동차시장의 35%이상으로 끌어올려서 본격적인 독주를 시작할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자는 이미 실현되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3단계에 머물러 있다. 앞으로 5단계까지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는 테슬라는 자동차시장을 반 독점하다 시피 하게 될것이다.

앞으로 자동차값을 결정하는 것은 차체 (하드웨어)가 아닌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가 될것이다.
자율주행기술과 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테슬라에 매달 사용료를 지불해야 할수도 있다.

 

종합

테슬라의 미래가치는 현재보다 월등히 높다고 볼수 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의 변동성을 감안한다면 오르락 내리락하는 상황에서
여유를 갖는것이 좋을듯 하다. 

테슬라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일론머스크' 개인에게도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오른다고 볼수도 없다.

종합적으로 볼때, 주식가격이 꾸준히 올라갈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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