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나와 내가 하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화해란 서로 갈등이 있어서 다툰 사람끼리
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친구 또는 애인과
싸웠다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화해를
하는것이다. 그런데 나와 내가 화해를 한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내 안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또다른 나와의 싸움을 반복하다보면
언제나 지치는것은 나 이다.
그러니 내마음을
그대로 그냥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가
화해해야하는 대상은 바로 '나'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 일 것 이다.
내일을 잘살아가려면
앞으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오늘이 끝나기 전에 스스로를 용서해보자.
'내 마음속의 불씨를 끄는것이 용서 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상대에 대한 자책감이 커진다.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는 서로에게 적당한
거리가 존재한다. 이 거리는 지극히 상대적이라서
사람마다 다르다. 배우자와의 거리가 있고
A라는 친구와의 거리, B라는 직장료와의 거리,
C라는 사람과의 거리가 저마다 다르다.
사람과의 갈등은 이 거리가 다르다는것을
서로가 이해지 못한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누군가를 아끼고 생각하는 만큼, 그사람에 대한
자책감도 커지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책감
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먼저 보기 때문에 자책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집중을 하게된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고, 약한사람들은
상대를 아끼는 마음 보다는 자책감에 대해서 먼저
반응하게 된다. 자신이 행복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상대방을 아껴주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고 좋은 일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해지고,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많다.
눈앞에 있는 행복을 만끽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안타깝기도 하다.
차라리 행복하지 않고, 힘들일이 생겼을때
마음의 한구석에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역시 나는 잘되긴 틀렸어.' 라고 생각하는것이
속편하기도 하다.
자책과 분노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싸여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지금 당장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다음에 더열심히
해서 더 잘할수 있을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들로
마음을 다잡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강박으로 부터 생겨난 불안은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타인에게 책임전가를 한다.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고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것은 하면안된다. 이것은 해야만 한다.'라는 목록들이
머릿속에 늘어갈수록 강박이 자리 잡는다. 이런 강박은
스스로를 더욱 조여서 족쇄커럼 느끼도록 만들고,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이고 다른사람을
탓하게되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자리잡게 된다.
자기 중심적인 사고는 정말 중요한 삶의 태도 이다.
다른사람이 못해서 , 다른사람때문에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자신이 어떤 실수를 했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것이다.
자신은 편하게 살면 안된다는 강박에 빠져있고,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는 관념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일을 많이 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불행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일만 하면서 살게된다.
생각한 대로 살지 못할때, 우리는 더욱 자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지금 살아있는것은
그동안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나의 인생도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만난 사람중에는
상상하기 힘든만큼 아픈 삶을 살아온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그런 인생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는 반드시
있다. 나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는지 한번 되돌아 보자. 어쩌면 나에게 상처를 준
그사람도 나에게 상당한 사랑을 주고 있기도 한 존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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