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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일종의 보고서.

-기업이 비지니스를 하면서 생긴 이익과 이익을 발생시키게 한 비용, 수익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재무제표.

-기업의 모든 비용과 수익을 비교해서 손익의 정도를 보여주는 계산서.

 

주식투자를 할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중에 하나인
손익계산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내가 투자하거나 관심있게 보고 있는 기업의 재무상태가 어떤지,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측하려면
기본적으로 손익계산서를 볼줄 아는것이 좋습니다. 

손익계산서에는 기업의 자금흐름과 수익, 비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수익창출 가능성을 예측해볼수 있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성과가 좋아야 수익을 내는것이 주식투자 이기에,
기업의 발전가능성, 미래가치를 보는것은 대단히 중요하겠습니다.

 

 

영업손익은 마이너스 , 영업외 손익은 대박 ?!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영업손익은 마이너스이지만, 영업 외손익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기업은 주력사업에서 손실을 보았지만  기타수익에서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부동산 수익, 투자수익 등)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력사업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반드시 체크하는 항목이
바로 영업손익의 규모와 영업외 손익의 비교 입니다.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인가?

-투자하려고 하는 종목에 순이익이 꾸준히 생기고 있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기업의 규모는 계속 커져가고 있지만
실제 재무사정을 들여다보면 순수익은 오히려 마이너스인 기업도
많죠. 저는 이런 기업을 '부실기업'이라고
판단해서 투자를 지양하는 편입니다.

 

부채가 많으면 위험하다 

-현재 잘나가고 있는 기업이라도 하더라도 부채가 많으면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경우라고 볼수 있어요. 부채가 많은 기업은 비지니스를 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오지 못하는 경우가 위험한 순간이 됩니다.
저의 경우, 주변에서 아무리 추천해주더라도 부채 많은 기업에
투자를 매우 조심합니다.

꾸준함이 진리다.

매출의 등락이 큰 기업도 조심해야 합니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일정기간에 매출이 확 뛰었다가 다시 잠잠해지고, 이런 것들을이
자주 반복되는 기업이라면 한번 더 살펴보심이 좋습니다.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계절이나 시기에 매출이 집중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한다면, 매출의 변동이 큰 기업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매출 규모가 조금씩 늘어나는 기업이
기대가치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 보는법

손익계산서는 [네이버 주식]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아볼수 있기 때문에 , 참고하기에 좋은 지표이지요.

 

저는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갖고있지 않기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상황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저런 기업들을 기회로 바라보실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에 맞게 투자하는것이 좋은 방법인 만큼
여러분들도 주식투자를 하실때는 손익계산서를 참고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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