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은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들어보았을법 한 용어들입니다.
대충 짐작해 보면 주식시장을 말하는 것 같은데,
막상 그차이를 생각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대부분이 알고 있는 것처럼 두 용어들 모두
주식거래시장을 뜻합니다.
삼성,현대,기아,CJ 등 규모가 큰 기업들은
코스피에서 거래를 하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코스닥에서 거래를 합니다.
코스피는 메이저리그, 코스닥은 마이너리그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에 상장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어요,
코스피 상장조건
-자기자본 300억 이상
-상장 주식수 1,000,000주 이상
-기업 설립 3년이상
-최근 매출 1,000억원 이상
-최근 3년 매출 평균 700억 이상
코스피 지수란?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4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하고, 비교한 수치를
코스피 지수라고 하죠.
요즘 주식시장의 코스피지수가 2600~2700을 왔다갔다 합니다.
즉, 과거 1980년에 비해서 26~27배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코스닥 상장조건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시가총액 90억원 이상
-500명 이상의 주주
-매출액 50억~100억
코스닥 지수란?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1000에서 시작합니다.
코스닥 vs 코스피 ? 어디가 더 좋을까?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는
기업의 규모(매출,자본금 등)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대기업들은 코스피에 있고,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대부분 코스닥에 있습니다.
코스피에 있는 종목들을 대부분 우량기업들이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 있지만, 수익률이 급등하는
경우는 많지않아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해야 하고,
반대로 코스닥에 있는 종목들을 수익변동폭이 큽니다.
시장의 흐름과 산업호재등에 따라서 급등하기도하고
급락하기도 합니다. 코스피에 있는 종목들과 비교했을때
위험부담이 있으면서, 기대수익도 큰 편입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서 코스피 종목이 잘 맞을수도 있고,
코스닥 종목이 잘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이 직접 정보를 분석하고 결정을 타인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하며,
적어도 자신이 관심있게 보는 종목이나 직접 투자중인 종목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것이 좋습니다.
재무재표나 손익계산서, 그리고 기타 산업의 흐름
시장의 흐름까지 분석하려고 노력한다면
좀 더 예측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지인이 투자하라고 권유를 했다거나,
이리저리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도 없는 소문에 휩쌓여서
투자했다가는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죠.
특히, 정치권에서 흘러나온 헛소문들은
걸러들을수 있을 정도의 기초지식은 쌓아두셔야 합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나에게 맞는
방법이 존재할 뿐입니다.
천천히 멀리 가는것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고, 빨리 수익을 내고 빠지는
성향을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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