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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인가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자존감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런 현상들이 나오게 되는 것일까요?

자존감 =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존감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감정입니다.
나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고, 자신의 모습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혹은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습니다.

자존감은 우리의 삶 그자체 입니다. 지금 내모슴이 마음에 들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러지 못하면 자존감이 내려가게 됩니다.
우리는 삶의 여라가지 상황속에서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순간들을 밀접하게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자존감이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것은 
삶의질을 높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자존감을 높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알아두셔야 할것은
자존감이 항상 낮은사람도 없고, 항상 높은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글을 보러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현재 자존감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더 잘하고싶은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셨을 것입니다.

저역시 자존감이 껶여지는 순간을 매우 많이 경험합니다.
실제로 어제 밤에도 부부싸움을 하면서 자존감이 내려가는 고통을 겪었거든요.

그러므로, 낙심하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너무 좋은것들만 자신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때로는 모자란 모습도 그대로 받아들여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괴로움이 있는것이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 알고 있는 뻔한 방법 같더라도 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담았거든요.

 

 

자존감 높히는 법

 

1 운동하기 .

가장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자존감 올리는데 운동보다 좋은것은 없습니다. (주관적인 경험)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서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힘이 든것도 스트레스 인데,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견디며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자존감이 낮을때는 작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습관이 들게 되는데,
운동을 하게되면 이것을 좀 완화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가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지는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 된 '진짜 사실' 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게되면 자존감이 저절로 올라갑니다. 

단순히 성취감을 느껴라, 혹은 힘들때까지 몸을 밀어부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는 근거가 아닌
운동이 스트레스와 자존감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생리학적 근거들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몸을 움직이는 것부터 당장 시작해보세요 .!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2. 명상하기

호흡의 집중하고 명상하는것은 자존감을 높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몸의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쉽게 생겨나고
예민해져서 별거아닌 일에도 큰 마음에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러므로 꾸준한 명상을 통해서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시는것은
자존감 높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자신의 장점 생각하기

자존감이 낮을때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집중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장점을 하나둘씩 기록해 나가 보세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자존감을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감정이므로
자신의 장점들을 적다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4. 주변사람들과 친밀감 높히기

자신의 모습이 초라할때는 주변의 사랑과 위로를 받고, 친밀감을 높히는것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자존감이 낮을때는 인간관계 조차 버거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모해야하는 힘든 일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들과 만남을 갖다보면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것을
느끼는 경험들을 하게 될것입니다. 이경험들을 잘 기억해서,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고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껴보는 것이죠.

오늘하루 30분 운동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작은 변화의 시작의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꼭 운동하시고,
꼭 행복하시고,
반드시 행복해야만 한다는 강박으로부터 조금 유연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모습일때만 좋은것이 아니라, 크게 잘못하지 않았다면 대체로 괜찮다는
생각도 필요합니다.


너무 치열하게 살았다면, 그래서 작은 결점도 허용하지 않았다면
여유를 갖는것 조차 사치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여가시간을 갖거나 취미생활을 하는것이 소모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생산적이지 않은 일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분께서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여가시간을 갖는것이, 에너지소비가 아니라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라고요.
그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에너지를 얻는 일도 있었구나.. 하고 말이죠.

살면서 힘든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합니다.
나는 너무 힘들지만 세상은 나에게 관심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잘하겠다고 마음먹고 견디면서
이런글 까지 찾아보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 그리고 존경과 공감의 마음을 표합니다.

 

노라조 - 형

이라는 노래를 듣고 정말 많은 힘을 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시고
가사를 음미해보세요 . 오늘도 버티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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