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의식적으로 생겨나는 죄책감은 보상기제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로 바뀌어 나타납니다.


어떨때는 화를 내거나 어떨때는 수치심으로,
불안함으로, 두려움으로, 분노로 그모습을
바꾸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모습속에 잠재되어있는 나의 진짜
감정을 알아채는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스스로 불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자주 온다면
그 상황속에서 혹시 자신을 탓하는 감정. 자책감이
숨어있지 않은지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내탓이오'라는 생각이 너무 확장되다보면 자신이
항상 무엇인가를 잘못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해지는것도 두렵고
힘든선택들을 하면서 불편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책감, 죄책감은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혹시라도
나에게 상처를 줄까봐 걱정하는 마음인 것이죠.

 

이것은 스스로를 누군가에게 상처줄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거나, 과거에 다른사람으로부터
받았던 상처속에서 그사람들을 미워하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결국 내탓으로 받아들였던
기억때문에 생겨날수 있습니다.

 

그만큼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내 잘못이라고 탓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사랑한다고해서 상처주지 않습니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에게 상처를 줄까봐
염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게되면
상처를 받을일이 없습니다.

 

사랑으로 상처를 감싸줄수 있을 뿐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누구에게나 당연히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완벽하지 못한 존재인 내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잘못을 안했는데 벌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감이 지나치면 자신을 행복하지 않도록 합니다.
스스로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미움받을 이유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에게 분노하기보다는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이해하기까지 합니다.

 

 

스스로에게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요.


자책감이라는 감정은 스스로를 벌하면서 행복해지는것을
방해합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밖에서 볼대 '사람좋은 사람'
'친절한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남한테는 좋은 사람인데 자신한테는 좋은 사람이 아닌것이죠.
너무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봐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불안감을
배웠으니,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적용시킨다면,
좋아하는 일들이 모두 불안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다른사람이 나를 행해서 보내는 감사와 신뢰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그 마음을 받게되면 지금보더도 더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주는사람이 받는사랑보다 크다고 하지만, 둘중하나만
선택해서는 좋을수 없습니다. 주면서도 받을줄 알아야 합니다.
받을줄 알면서 줄수 잇는 사람이 더욱큰 만족을
느낄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책감에 빠지게되면 스스로를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성공의 기회가 눈앞에
있는데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죠. 어쩌면 알면서도
모른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인생 전반에 걸쳐서
이런 마음이 들게된다면 좋지 않겠죠. 그러니 자신을
사랑하는 좀더 성숙한 방법을 배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이 자신을 향해서 배려하고 있는것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자신은 대접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것 때문인지
상대방이 보내는 감사와 사랑의 신호를 자신에게
공격을 하는것으로, 혹은 자신을 더욱 화나게
하는 것으로 받아드링기 까지 합니다.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것이 익숙하지 않고
서투릅니다.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은
지금 벌받고 있는 자신을 구해줄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감지해서 그것을 거부합니다.

도움을 청하는것이 어려운사람들은 더욱더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다른사람의 아픔이나
불편한 마음들이 마치 나때문에 생겨났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못마땅해 합니다.

상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죠. 이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상대방은 아무잘못이 없으며,
오히려 나에게 사랑을 베풀었는데도 내가 그것을
못마땅하게 한다면 조금더 쉬면서 사랑받을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 일이 잘풀리고 있는 순간에 오히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너무 편해지는것도 불안하고,
이 불안함을 다른사람의 탓으로 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시작이에요. 그순간부터
더욱더 좋은일들이 많아질것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