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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점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신경써서 짓는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하는일에는 실수가 생길수
있거든요. 이런부분들을 입주자가 미리 체크해서 살펴보는 과정 입니다.

물건을 살때도 불량품이 생기는 것처럼 아파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입주를 하게되면 문제가 생겨나는것들을 보수하느라 고생을 해야 하거든요.
사전에 미리 발견해서 불편함을 차단하는것이 최선의 방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전점검을 할때 필수적으로 확인해야하는것들을
체크리스트로 살펴보도록 할게요. 

 

 

 

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 장갑 (필수) , 줄자, 수평계, 도면, 핸드폰 충전기 ,마스크

장갑은 페인트, 벽지, 타일의 갈라짐, 나무 자재의 변형등을 체크할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맨손으로 하는것을 위험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을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핸드폰 충전기는, 전기 콘센트에 이상이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함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콘센트에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는지를 볼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준비할수 있을것 같네요.

아직 공사가 완전히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먼지도 매우 많습니다.
마스크를 챙겨가시는것이 더 좋겠죠.

1. 현관

-현관 바닥 타일이 깨지거나 갈라지지 않았는가?
-신발장에 하자 여부
-페인트 및 벽지에 마감은 잘 되어 있는지

 

 

 

2. 욕실

- 배수확인 (물을 틀어놓고 배수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
- 수압체크 (물을 여러군데서 틀어 놓아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
- 변기통에 휴지를 조금 넣어서 잘 내려가는지 두세번정도 체크

3. 거실 , 방

- 장판상태에 하자가 없는지
- 전등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러번 ON/OFF를 반복해줍니다.
- 벽지에 마감은 잘되어 있는지 , 흠집여부를 확인합니다.

4. 베란다

- 타일 체크 (깨지거나 갈라진것이 있는지?)
-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5. 주방

-선반의 상태와 견고함을 체크해보세요
-수압체크와 싱크대 마감부분이 깔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6. 기타

문, 선반의 높이가 일정한지 확인하고
전체적인 패인트나 조명상태도 점검해봐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수평을 알려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수평 어플을 켜두고 체크해보는것이 가장 정확하겠죠.

 

 

 

위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체크할수 있는 리스트 들입니다.
또다른 노하우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모두 사전점검 잘하셔서 살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파트 사전검검 일정은 시공사에 연락하시면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입주전 2~3개월 전에
할수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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