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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창시자인 故이병철 회장
그 뒤를 이어 故이건희 회장
그 아들인 이재용은 삼성전자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직함은 삼성전자 부회장이지만 실제로는
삼성급룹의 총수라고 보는것이 현실적일 것 입니다.

 

1968년 6월23일 서울 출생 
故이건희 회장의 장남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처음 삼성에 입사했을 때는 삼성전자 총무그룹 부장으로 시작해서
경영전략담당 상무, 전무를 거친 후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을 거쳐서 사장이 되었습니다.

-1991. 삼성전자 총무그룹 입사
-2001.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2003.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
-2004 S-LCD 등기이사
-2007. 삼성전자 전무
-2010.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
-2012. 삼성전자 부회장
-2015.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이건희 전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어버린 후 실질적으로 삼성그룹의
총괄경영을 했다고 볼수있습니다. 

말도많고 탈이 많지만, 현재는 이건희회장의 지분을 상속받아 그룹경영권 승계절차를 
밟고있는 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故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을 모두 이재용부회장이
물려받게 된다면 주식보유액이 30조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 기록된 국내 최고
주식평가액 신기록을 세우는것과 같은 규모입니다.

아직 정확한 상속액의 규모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국내 자산보유 1위는 이재용부회장이
굳건하게 지킬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영권 승계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서
워렌버핏에게 찾아가서 삼성생명 지분매각을 추친했었다고 합니다.

삼성 측은 삼성생명을 사업회사-지주회사로 분할하고,
워렌버핏에게 지분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삼서윽에서 이런 정보들을 투자자들에게 비밀로 한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은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도록 합니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언론에게 우호적인 기사를 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언론에서는 미국계 해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를 비난하고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한다는 취지의 기사들이 보도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편법때문에, 아직까지 재판중에 있습니다.

 

 

이재용의 학창시절 일화

삼성가의 자제라는 사실을 주변에서 몰랐다고 합니다.
중고등학교때 반장을 도맡아 해왔으며
명랑하고 쾌할하며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생활기록부에 적혀있습니다.
실제로는 말수가 적고 차분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재용이 야구를 보러가면 삼성이 이긴다.

다른 회장들에 비해서 이재용은 자신의 팀인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직접 관람하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이재용이 직관을 하는날엔 승률이 높아서
승리의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의 사업실패. 뒤늦은 경영참여

 

다른 재벌가 자제들과 비교했을때 
조금 늦게 경영에 참여했습니다.

보통 30대가 되면 경영수업을 받는것이
대기업 오너일가들의 수순이었지만
이재용은 40대에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경영참여가 늦은 이유는 그가 30대에 사업을
크게 실패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벤처 붐이 불때, 500억원 규모의 
e삼성 이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 사업을 성공시켜서 경영권 승계과정에
참여하도록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만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회사들이 닷컴버블에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설립 첫해 70억원 이상의 적자가 생겼고
1년만에 제일기획,SDI에서 주식을 매입해서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인수를 진행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취미

이재용 부회장은 승마가 취미인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승마 국가대표까지 했었다고 하니, 그 실력이 대단할것 같네요.

 

군대 면제 받다

승마를 하다가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고로 허리디스크가 생겼고 , 군면제를 받게 됩니다.

 

준법경영을 강화하기로 약속함

이재용은 삼성그룹내에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준법감시위원회 권고에 따라서 대국민사과를 했고, 더이상
논란이 될만한 일을 하지 않도록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의 노조는 있으나마나한 형식적인 것들 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고,

김지형 전 대법관을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그 부서를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공표했습니다.

 

 

사업 개편과 인수합병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일선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4년부터
주력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을 매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산산업을 한화에, 화학사업을 롯데에 매각했으며
수익이 크지 않은 사업들과 해외지분들을 매각하면서
주력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모여주었습니다.

 

남겨진 숙제

 

그룹 총수로써 삼성그룹을 안정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분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하며, 자신이후의 가족경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1위를 목표로 탄탄한 구조를 개편해야 할것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으로 삼성그룹의 혁신을 일궈냈으며,
이재용 부회장은 실용주의를 앞세워 효율적인 기업경영을 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탈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재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앞으로 향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재용과 국정농단

 

삼성 오너일가중에서 처음으로 구속된 사람이 이재용부회장입니다.
과거 이병철,이건희 회장도 검찰수사를 받은적이 있지만 구속은 되지 않았습니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박근혜대통령에게 도움을 받기위해서
최순실에게 자금을 지원한 것이 '뇌물공여' 혐의가 씌워졌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되었고
2심에는 집행유예판결이 되었습니다.

뇌물의 규모가 50억원 이상이되면서 실형을 받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있습니다.

 

 

삼성 특검

이건희 전 회장의 차명계좌가 발견되고 수천억대의 탈세를 해서
비자금 수사를 위한 특검이 출범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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