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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HOT'한 인물은 누구일까?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엔 일론 머스크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의 CEO로써
최근 1년동안 테슬라의 주가를 800%나 올린 주인공이다.

오늘은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인물' '아이언맨의 실제모델'이기도한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론 머스크의 생애

일론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아이였고,
12세때는 '게임'을 만들어서 500달러에 팔 정도로 컴퓨터와
친숙한 학생이었다.

어린시절에 동네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읽었고, 더이상 읽을 책이 없게되자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을 읽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독서로 보냈다고 함)

남아공은 백인이 18살이되면 의무적으로 입대를 해야만 했는데,
일론머스크는 어머니가 갖고있던 캐나다 시민권을 활용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떠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머스크의 가족은 캐나다로 이민했고, 그렇게 남아공을 
떠나게 되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성적도 상위권 이었다고 전해진다.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인터넷과 우주,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공지식을 갖추었으며,
졸업 후에 실리콘밸리에서 ZIP2 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창업 4년만에 ZIP2를 3억달러에 매각하고 2,200만달러를 벌었다.
이 돈으로 또다시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름은 X.com이다.

엑스닷컴은 이메일로 현금을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경쟁사인 콘피니티를 인수하여 '페이팔'을 탄생시켰다.
그의 나이 31살에 페이팔을 이베이어 매각했고
이때 매각금액은 15억 달러에 이른다. (한화 약 1,700억원)

2002년 스페이스 X를 설립한다.

우주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화성으로 인류를 보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민간업체에서 우주개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닐암스트롱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의 의사를 내비췄지만
머스크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향해 앞으로 나아갔다.

 

 

2003년 테슬라를 창립하다.

친환경에너지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일론 머스크는 석유에너지로 작동하는
자동차산업을 바꾸고 싶었다. 전기로 굴러가는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고
보급단가도 크게 낮췄다. 전기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있던 일론머스크는
마크 타페닝과 함께 테슬라를 창업했다. 

자율주행기술을 도입하여, 전기차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하였고,
현재는 전세계 자동차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처음부터 고급차들만 생산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혔고, 점차적으로
보급형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혀갈 계획을 잡고 있다.

 

 

2006년 솔라시티

태양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문업체인 솔라시티를 창업했다.
솔라시티의 에너지 기술을 테슬라에 도입하면 시너지를 낼수 있었고,
그 결과 두 회사 모두에게 발전적인 비젼이 생기게 되었다.

태양광 설치를 통해 미국에 많은 집들이 지붕에 태양광판을 설치하기 시작했고
친환경 에너지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하이퍼루프

일론머스크의 미래설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하이퍼루프라는 장치를 통해서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계획이다.
일론머스크의 신세계를 위한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일론머스크의 특별함

일론머스크는 세상을 바라볼때 근본에서부터 시작한다는것에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둔다.

보통 문제가 생겼을때는 문제부터 접근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펼치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론머스크는 근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문제까지 다가가는 사고를 펼친다. 이런 접근법은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일론머스크의 성공의 핵심은 창의적인 사고와 독서라고 볼수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사고가 확장되면 폭넓은 사고를 할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존경을 받는것은 '인류를 위한 도전'을 실행하고 있다는데 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자신만의 목적대로 살아가지만


인류를 위한다는 목적을 갖고 살아왔던 사람이 있던가?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사람이 있던가?

이 질문에 '일론머스크'는 가능하다는 길을 제시한다.

테슬라와 솔라시티, 그리고 스페이스 X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서로의 분야에 기폭제가 되어 함께 발전한다.
이것을 처음부터 머릿속에 그렸던 것일까?

게다가 모든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을만큼
대단한 역량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런점이 존경스러운 점이다.

 

 

 

일론머스크 재산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세계 부자순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3년간 세계부자 1위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였다. 
700~800% 이상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가 판도를 바꾸었다.
바로 일론머스크가 세계 1위 부자가 된것이다.

2017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던 제프 베조스는
한화 201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자 일론머스크는 한화 202조원의
자산을 갖게 되었다. 그가보유한 테슬라 주식의 20%를
환산했을 경우 202조원의 자산가치가 추정된다.

참으로 대단한것은, 일론머스크의 관심사는 자산규모가 아니라
인류를 위한 일들을 성공시키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넘어 인류를 위한 사명감을 갖추고 일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하며, 또 축복받은 일인지 생각해본다.

일론 머스크 인성

몇가지 알려진 일화들로 미루어볼때 일론머스크의 인성은
독단적인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인성까지 좋았다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갈수 없었을 것이다.

인성이 나쁘다는것은 악의적으로 판단할것이 아니라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것으로 보면 
이해하기 좋을듯 하다.

 

어느 분야에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사람들은
그리고 크게 성공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에 에너지를
쏟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교감하거나 교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미성숙한 인성을 갖추는것이
보편적이다.

일론머스크의 최대 약점이자 변수이기도한
독특한 인성은 향후 테슬라 주식에 막대한 변수로
작용될것이므로 이부분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론머스크 시간관리

 

일론머스크는 일주일에 80~100시간 일한다고 한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아침은 거른다고 하며, 일주일에 2~3회 
운동한다고 한다. 또한 점심시간도 최대한 업무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빠르게 해결하고 또다시 일에 몰입한다고 한다.

일론머스크가 분단위로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20분마다 새로운 일들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한가지 일에 집중할수있는
최적의 시간을 20분으로 본것이다. 그리고 철저한 계획을 통해서
최대한의 시간관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테슬라,스페이스X, 솔라시티를
모두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상으로 일론머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일론머스크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볼수록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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