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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변호사(좌), 장수길 변호사 (중앙), 이재후 판사 (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1973년 김영무 변호사가 설립하고,
같은해 장수길 변호사가 합류해서
김앤장이라는 회사가 만들어졌죠.

이후 '이재후 판사'를 영입해서 김영무,장수길,이재후
3인 대표로 운영되지만

실질적인 오너는 김영무 변호사라고 볼수 있습니다.

 

김영무 변호사 (네이버 인물검색)

 

김영무 학력 경력사항

1942년 서울에서 출생


-덕수초
-경기중 
-경기고
-서울대

김영무대표의 아버지는 이승만대통령의 주치의였다고 합니다.

서울대 재학시절인 한번의 사법시험에 떨어진 경험이 있고 이듬해인
1963년 제2회 사법고시 차석으로 합격해서 사법연수원을 수료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1967년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에서 석사학위 취득
-하버드 로스쿨에서 한국인최초 법무박사를 취득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

미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굵직한 로펌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고,
31살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법무법인을 설립합니다. 이것이 바로
김앤장의 시작입니다.

 

 

 

병역기피를 위해서 만 31세가 되어서
한국에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기존의 법무법인과는 차별화된 방향을 잡았습니다.
최초의 전문 로펌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이와 뜻을 함께한
인재들이 대거 몰려들었고, 김앤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합니다.

유학제도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수 있도록 지원했고
그결과 더 많은 인재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김앤장의 성공을 이끈
핵심인물이 바로 김영무 변호사 입니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 최고의 로펌이 되었으며
초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뽐내게 되죠.

 

제41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고있는 김영무 변호사

 

김앤장의 차별성과 문화

특이점이라고 볼수 있는것은 국내에서
보기힘든 오너중심의 경영체제
갖고있다는 것입니다.

파트너십으로 몸집을 키워온 다른 로펌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김앤장은 수직구조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로펌입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일을 배분해주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일을 할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김앤장의 기업문화라고 합니다. 선배들의 갑질은 없지만
윗사람,선배,상급자에게 잘못보이면 일을 배정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장수길 변호사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앤장 학력

 

 김앤장은 경기고-서울대 라인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80~90%나 된다고 하죠. 
게다가 경기고 출신은 9%라고 합니다.
현재 1,000명이 넘는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김앤장은 설립한지 47년만에 1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국내 1위, 그것도 부동의 1위 로펌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앤장 연봉

 

김앤장은 초봉 1억원이 넘습니다.
약 1억3천만원~1억4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후 900만원을 통장에 꽂아주는(?)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17년기준으로 김앤장의 119명 번호사는 
연봉이 9억원 이상이라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2~5위 대형로펌에서는 세후 700만원~800만원 정도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만큼 일도 많이시켜서 
눈코뜰세 없이 바쁜것으로도 유명하죠.

 

 

국회 증언 거부 논란

 

2011년 박한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무 변호사가 증인으로 채택됩니다.

김앤장 측에서는 증인을 이재후 변호사로
변경해달라고 하면서 로비를 했고,


김영무 변호사는 청문회 이틀전에 미국으로
출장을 간다면서
증인으로 참석하지 않았고,


이때문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하게
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사건을 마무리 됩니다.

 

 

배금주의 논란

 

우리나라에서 손에꼽을만큼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기부나 사회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MF때 재벌들의 이익을 대변하기도 했고,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넘어갈때도 김앤장은 이슈의 중심에
서있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나라가 떠들썩 할때도, 옥시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했었죠.

이때문에,
김앤장은 돈만주면 범죄자들도 변호해주는 것이라는 질책을 받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것은 아닐테니,
왈가와부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김영무 변호사 가족관계와 장남의 세습논란

 

김영무 변호사의 장남 김현주에게
김앤장을 승계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김앤장을 제외한 국내 대형 로펌에는 오너가 없습니다.

파트너 변호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서 공동대표로써 운영을 하는것이죠.
김앤장만 유일하게 오너경영을 하는 로펌입니다.

변호사들과 연봉계약을 통해서
수직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로펌계의 이건희라고 불릴만 한것 같네요.

김영무 대표는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장남 김현주씨는 뉴욕대 로스쿨을
나와서 미국변호사가 되었고,


딸인 김선희씨는 현대비앤지스틸
정문선부사장과 결혼하였습니다.

최근 법조계에서 김앤장의 승계작업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시니어급 변호사들이 대거 이탈했는데,


그이유가 승계작업에 반발해서
변호사들이 스스로 떠난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김영무변호사는 언론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포털사이트를 뒤져보더라도 사진을 찾아보기가 어렵죠.

 

 

김앤장 대표 재산, 집

개인소득으로는 비공식 국내 1위라는
소문이 있을만큼개인소유의
재산이 엄청나게 많다고 하네요. 

2005년 570억원, 다음해에는 600억원의
소득세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 액수는 같은년도 故이건희 회장보다도 더 많았다고 하네요.

입구정 현대아파트에 살던 시절에는
도둑들에 표적이 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소득순위가 공개되면서 유명해졌기 때문이죠.

종로구에 빌라로 이사를 하게된 이유가
이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무 대표 변호사 프로필

은탑산업훈장(92년)
혈액형 : O형 , 무교
키 170cm , 70kg

 

이상으로 김앤장과 
김영무 대표변호사의 
키워드들을 체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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