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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
모두 변형된 양배추인데요,
비슷한 두 종류!
브로콜리를 더 많이 접하다가
언제부턴가
콜리플라워도 우리 식재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아! 하얀 브로콜리!
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반대로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의 한 품종으로서 
즉, 
콜리플라워 세부 품종으로 브로콜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 채소의 효능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요,
비슷해보이지만
구체적인 생김새가 다르고
식감, 향도 다 다릅니다.

 

먼저,
콜리플라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콜리플라워


사진으로만 보면
콜리플라워가 볼록볼록 굴곡이 있어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100g이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됩니다.

뿐만 아니라,
칼륨, 칼슘, 미네랄, 엽산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및 활력 증진 및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채소들과 다르게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C 가
열에 의해 잘 파괴되지 않는 점이 장점이라
가열해 먹어도 좋은 채소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열에 노출된다면, 영양소 손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보다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는데요,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데쳐서 조리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콜리플라워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멜론으로 
함께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와 다르게
수많은 꽃의 집합처럼 이뤄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그 중 비타민C의 경우,
레몬의 2배 가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면역력 및 활력 증진,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이에 더해
칼슘과 칼륨도 풍부한데요,
칼슘의 경우
비타민C와 함께 섭취 시,
시너지 효과를 받는 만큼
둘 다 풍부한 브로콜리는
이러한 부분에서 완전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도 항암 효과를 갖고 있지만
블로콜리는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될만큼
항암식품으로 유명한데요,



암과 관련된 연구소, 학회,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실험해 본 결과,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실제로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오렌지와 대파로
오렌지와 함께 먹으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대파와 함께 달여서 먹으면
감기 초기에 발생하는 두통과 오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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