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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경제용어 시간 입니다.
오늘은 주식과 관련된 내용들을 준비해 봤는데
재테크 초보, 주린이들이 보면 좋을만한
내용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래 순서를 참고해서 보시면
간편할것 같네요.

 

순서


1.실권주
2.신주인수권증서
3.권리공매도
4.스팩
5.우선주
6.코넥스

 

실권주

'주인이 없는 주식'  '권리가 없는 주식' 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거에요. 

유상증자를 할때 신주발행금액을
10~30%정도 할인합니다.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살수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 참여하지 않을경우
그만큼의 주식이 쌓이게 되죠.

할인율이 적용된 주식이므로, 시세보다
싼 금액으로 주식을 사서 차익을 남길수
있습니다.

실권주 투자에서 재미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필요한 만큼 정보를 모으면서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신주인수권증서

과거에는 유상증자를 할때 참여하지 않으면
그 주식은 그대로 권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싶어도 자금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주주들에게는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죠.

그러나 '신주인수권증서'가 생겨나면서
할인된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를 판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주인수권증서의 유통기한은 기준일로부터
신주 청약일까지 2주동안 유효하므로
잘 맞춰서 준비를 해셔야 해요.

권리공매도

공매매도는 유상증자,무상증자로 받게될 주식을
배정받기 2일 전에 미리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손에 주식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팔기 때문에 '공매도'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는 것이죠.

결제일 이틀전에 매매할수 있다는 원칙이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사례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권리공매도를 잘 활용한다면 좀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처분하는 스킬을 갖춘거라고 볼수 있어요.

 

스팩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할 목적으로 상장하게 되는
회사를 말합니다. 

공모주를 모집해서 자금을 모은뒤 사장하지 않은
우량기업들에 인수에 투자하는 자본 개념인 것이죠.

아직 상장하지 않은 기업을 다른 곳과 합병을해서
상장할수 있도록 하기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체가 없다는 위험이 있어요.

그러나 최근 스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률을
크게 기록한 사례가 늘면서 청약경쟁률이
더욱더 치열히 지고 있습니다.

 

우선주

의결권이 제한되는 대신 배당을 더 많이 받는 주식.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10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되기 때문에
그룹의 승계과정에서 편법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시세보다 싸게 증여를 할수 있어서
더많은 주식수를 확보할수 있고,
10년뒤에는 의결권이 생겨나면서 정식 주주로써의
권리를 행사할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아주 드물게 대형그룹의 우선주가 공모주로
나오기도 합니다. 공모주 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보면 이런 재밌는 이슈들을
접할때가 있습니다. 

코넥스 시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모아놓은 거래시장 (제 3의 거래시장)
자기자본 5억원 이상, 매출액 10억원이상, 순이익 3억원이상이라는
세가지 조건중에서 하나만 충족해도 상장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코넥스시장은 공모를 진행하지 않아서
거래량이 제한적입니다. 위험성이 큰 종목들이기 때문에
공모를 하지 않는 것이죠.

위험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식거래에도 조건이 붙게 됩니다.

예탁금이 3,000만원은 있어야 하죠.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되던 주식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재미를 볼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식초보를 위한 주식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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