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가고 있을까?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심의 '보류'

강남권 재건축에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이라고 볼수 있는
'대치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소식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오늘은 대치 은마아파트의 현재상황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단지가 바로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것입니다. 

2021년 5월 4일  강남구청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서울시에 요청했지만, 승인이 거절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대추택과 분양추택을 좀더 혼합하라는
이유에서 였죠.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생긴지 무려 40년이 넘는
오래된 아파트 입니다. 1979년에 생겼고,
총 4,424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죠.
28개동, 최고 14층 

3호석 대치역~학여울역까지가 모두 은마아파트
라고 할수 있을만큼 대단지중의 대단지 입니다.

재건축 승인은 1996년도에 되었는데
십수년동안 재건축을 시도해보았지만
좀처럼 승인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상황

-2015년 추친위원회설립
-2021년 수정정비계획안 반려

 

실거래가

76m2 - 22억 4500만원 (21.4월)  전년대비 2~3억 상승
84m2 - 24억 8000만원 (21.4월)  전년대비 3억원 상승

평당 7,000만원~7,500만원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적률과
층수, 규제등을 완화하고
50%는 공공분양, 50%는 공공임대로 
활용하면서 진행하자는 것이죠.

대치동은아아파트를 지나가다보면
정말 오래된 흔적이 보입니다.
외벽 페인트도
벗겨져있고 허름해 보입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노후와 관련된 문제들을 많이 이야기 하죠.
정말 재건축이 필요한 단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질 않네요.

특히 배관상태도 좋지 않고,
천장에서 물이 새기도 하고, 물탱크 청소를 하면
하루종일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재건축-> 대박
그래서 기다린다.

4천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재건축을하면
그 단지 일대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것입니다.

실제로 살기는 너무 힘들지만,
최근 6~7년동안 집값이 3배가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한번 이동네를 벗어나면
다시 들어오는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버틸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요.

 

 

입지 분석

3호선 대치, 학여울역 역세권
삼성역 GTX-A 노선 , 2호선

위례신사선 (위례~신사)

 

학교

대곡초,대현초

무엇보다 대치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어서
자녀교육을 위해서 이보다 좋은입지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훌륭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했었죠.

규제들을 완화하면서 재건축 가능성을
점점 올려가고 있습니다.

4,400세대의 단지가 
재건축을 할 경우 6,000가구로 탈바꿈될것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강남구 지역의
시세를 이끌어갈만한 엄청난 규모의
초 대단지가 될것입니다.

조만간 좋은소식이 들려오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