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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해서 화폐가치를 떨어뜰이는 현상

과거 100원으로 살수 있었던 물건이 1만원을 줘야만 살수 있게 된것이지요.

인플레이션은 물가는 오르고 화폐가치는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1. 수요는 크게 늘어나는데 공급량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했을경우.

가계에 돈이 많아지면, 시장에 돈이 늘어나면 소비를 해야 하는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물건가격만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2. 제품의 생산비용이 오르면 제품 가격도 함께 올라서 전반적인
물가가 함꼐 올라가게 됩니다. 즉, 재료값이 오르면 물건값도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3. 공공요금의 인상과 저생산성으로 인한 공급의 부족도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직장인들은 물가가 오른만큼 월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돈을 벌지만
그 가치는 오히려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득격차가 심해지고
빈부격차가 생겨나게 됩니다. 

빚을진 사람은 좋아지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더 안좋아집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같은돈을 갚을때도, 빌려준 시점보다 적은 가치의 돈으로 갚는 것이죠.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면 수출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무역수지가 안좋아지게됩니다.
그리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저축을 잘 안하려고 하기 때문에 은행에 자금이 부족하게됩니다.
은행자금이 부족하면 대출이 까다로워지고 경제순환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디스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물가가 올라갔을때 물가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서서히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는 정책.

인플레이션때문에 통화가 팽창하면서 물가가 올라갔을때,
물가수준과 통화량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수습하기 위해서
적용되는 정책. 디스 인플레이션의 경우는 상승된 물가를 원래의 수준으로 낮춰서
되돌리는 정책이 아니라, 더이상 불안정해지지 않도록 현재수준을 유지하려는
정책입니다. 물가가 너무 내려가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실업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디스 인플레이션의 부작용은 자금흐름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소비성향도 떨어지게 되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여나갑니다.
창고에 물건들이 팔려나가지 않으면 경제가 순환이 되지 않아서 악순환이 생겨납니다.

또한, 세금 고갈이 빨라져서 나라금고에 돈이 새어나갈 우려가 수도 있습니다.

생산수준을 유지하면서 고용상태를 안정화하고, 동시에 물가까지 잡으려면
소비를 억제하면서도 저축의 재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소비가 늘어나는한
저축보다 통화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계속될것이고, 반대로 투자가 저축보다 적으면
디스인플레이션이 되면서 실업증가가 되어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디스 인플레이션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물가를 원래대로 되돌리는것이지만,
실제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면, 현상태 유지정도만 되어도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용어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이것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는것이 재밌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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