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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미치는 우리의 생활 습관

 

간에 좋은 것과 나쁜 것

간은 우리 몸의 큰 화학공장이며, 영양분의 저장창고입니다.

간에서는
대사 작용, 해독 작용, 배설 작용의 역할을 주로하는데요,
혈액순환의 양을 조절하고
물과 염분의 균형과 체온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은 우리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건강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생활 습관이
간에 좋은지 나쁜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에 미치는 우리의 생활 습관

간에 좋은 생활 습관

1. 충분한 수면

하루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충분히 깊은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적절한 규칙적인 운동

몸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적절한 운동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켜 줍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내 독소를 땀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필요합니다.
(* 단 가벼운 운동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3.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생활

사람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간에 부담되지 않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간이 쉽게 대사기능을 하는데 도와줍니다.
밥과 생선, 고기, 야채 등 골고루 든든히 구성된 식단을 구성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고 분해나 합성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효소를 만들기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간에 나쁜 생활습관

 

1. 약물

우리가 복용하는 대부분의 약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간의 해독 작용에 의해 분해되는데요,
약물의 오남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진찰 후 처방받아서 정량 복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2. 과체중

비만인 사람들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사람에게서 지방간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경우, 단순 지방간과는 다르게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체중 감량이다.
서두르는 것보다 천천히 1개월에 1~2kg씩 빼는 것이 좋다.
체중을 줄이려고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 또한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급격한 감량은 좋지 않습니다.

 

3. 술

술의 양면성. 다들 알고 계시죠?
술을 적당히 마신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데요,
그러나 정도를 지나치면 간에 치명적인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기준을 한 번 생각해보자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일주일에 1~2 번 정도.
폭음을 하지 않는다면 간에 해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소주 3, 여성은 1~2잔 이하의 양은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을 마셨을 때, 적어도 48시간 이상은 쉬어주시길 바랍니다.
*** 하지만 만성 간 질환 또는 간경변증 환자는 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어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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